한국일보

향수 - 보관법따라 향기 달라진다

2001-06-02 (토)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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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늘-평평한곳 좋아

아름다운 냄새를 가득 풍기는 향수는 보관법에 따라 향기가 많이 달라질 수 있다.

향수는 직사광선이 들지않는 그늘, 향수액이 흔들리지 않는 평평한 곳에 보관하고 꽉 막힌 진열장이나 먼지가 많은 곳은 피해야 한다. 알콜이 함유돼있는 향수의 특성상 가능한 뚜껑을 자주 열지 않고 사용후 꼭 닫아두어야 한다. 그리고 향수병 입구부분은 면봉으로 깨끗이 닦아주는 것이 좋다.

향수는 플라스틱 용기에 넣으면 변질될 수 있으므로 많이 쓴 향수는 작은 유리병에 옮겨 두거나 작은 유리 구슬을 병에 넣어 공기와의 접촉을 최대한 차단한다.

향수의 수명은 개봉후 대개 2-3년. 향이 변한 것을 알아차리기는 쉽지 않지만 색깔이 조금 옅어졌거나 향수병 입구가 유난히 더러움을 많이 탄다면 향이 변한 것이다. 처음 뿌렸을 때 나는 냄새는 큰 차이가 없으나 2시간정도 지난 후 향이 희미하다면 향수의 매력을 잃어버린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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