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발육 지장없다"
2001-05-12 (토) 12:00:00
최근 어린 자녀를 데이케어센터에 오래 맡길수록 아이가 공격적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돼 미사회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데 이와는 반대로 어머니가 직장을 다녀 아기를 잘 보살피지 못해도 아기의 발육에는 전혀 영향이 없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주목을 끌고 있다.
일본 국립정신보건연구원은 지난 28일 보고서를 통해 어머니가 직장에 다님으로써 아기가 3세가 될 때까지 제대로 돌보지 못했다해도 아이가 나중에 비행청소년이 될 위험은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주장했다.
이 연구는 1984년8월부터 86년2월 사이에 출산한 여성 1,260명과 그 자녀를 대상으로 아이들이 5세, 8세, 10세, 14세가 될 때까지 장기간에 걸쳐 실시한 조사를 분석했는데 어머니가 직장여성인 아이들과 그렇지 않은 아이들 사이에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에서는 어머니는 아기가 3세가 될 때까지는 오로지 육아에 전념해야 한다는 생각이 널리 퍼져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