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야외촬영 내 식대로"

2001-05-01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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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웨딩사진

▶ 스튜디오 3개월전 예약, 앨범포함 2천~3천달러

결혼식 전에 찍는 야외 촬영, 결혼식 원판 사진, 스냅 사진 등은 두고두고 ‘결혼’의 기억을 남겨주는 소중한 유산이다.

언제 보아도 멋진 웨딩 사진을 간직하기 위해서 스튜디오 선택은 중요하다. 적어도 3개월전 예약을 해야 하며 평소 결혼한 친구들의 앨범을 봐두는게 좋다.

스튜디오를 선정할 때는 두 사람의 마음에 드는 웨딩 스타일을 결정하고 샘플을 통해 촬영 능력과 앨범 구성을 파악한 후 샘플 앨범을 통해 스튜디오의 실내 촬영 분위기, 자주 활용하는 야외 촬영장소 등을 체크해 보는 것도 중요하다.


전문 웨딩 스튜디오를 이용할 경우 웨딩앨범에는 예식과 리셉션 촬영, 야외촬영 2회를 포함해 2000-3000달러선이 보통이며 앨범 2권과 결혼식 당일 축하인사를 받는 사인보드, 결혼식 원판 사진이 제공된다. 웨딩센터에서 소개하는 토탈패키지는 전문 스튜디오보다 저렴해 1000-1200달러에 해결할 수 있다.

’박스포토 스튜디오’의 경우 최저 1,250달러 패키지로부터 최고 5,000달러 패키지까지 있는데 가장 작은 패키지는 앨범 1권과 큰사진(16 x 20) 1장, 부모 포트폴리오가 포함된다. 가장 비싼 패키지에는 신랑신부 앨범 3권에 양가 부모를 위한 앨범 2권과 역시 부모를 위한 액자 2개, 사인보드 사진, 그리고 큰사진(30 x 40, 20 x 24 등 ) 3장등이다. 앨범은 보통 결혼식날로부터 2개월후 완성된다.

야외촬영은 과거 모두 바닷가를 찾아 나섰던데 비해 요즘은 멋진 가든, 교회앞, 산중턱, 공원등 다양해졌다. 이외에도 본인들이 촬영을 원하는 곳이나 추억의 장소를 찾아다니며 자연스럽게 찍는 경우도 적지 않다.

한편 앨범외에 비디오 촬영을 원할 경우 600-1500달러를 별도 부담해야한다.

최근 신세대부부들은 마음에 드는 웨딩사진을 골라 CD롬을 제작하는 것이 인기다. 웹사이트를 제작해 CD롬에 수록된 사진들을 슬라이드쇼 형태로 인터넷상에 올리는데 CD롬은 몇 장의 사진을 사용하는가에 따라 가격차이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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