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 한인 여성 부동산 협회(회장 김필란)는 24일 파이브 마일즈 파크에서 야유회를 갖고 회원간 친목을 다졌다.

재적 회원40여명 중 약 30명과 그 가족, 융자 관계자 등이 참석해 성황을 이룬 야유회에서 회원들은 2인 3각 달리기, 물 풍선 받기, 줄다리기 등 게임을 하며 하루를 즐겼다.

김필란 회장은 오는 26일 「페더럴웨이 가족 축제」때 지체 장애아 및 혼혈아 입양 가정인‘레인보우 에이크’가 오픈하는 부스에 회원들이 봉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협회는 또 9월말 경 한국 아동을 입양한 미국인 양부모들을 초청, 「감사의 밤」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김회장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