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킹 카운티 셰리프국, 사복 근무자 등 순찰업무로 돌려
상가지역의 순찰활동을 담당해온 셰리프 요원들이 경비절약을 위해 앞으로 교통 순찰업무에 전환배치된다.
킹 카운티 셰리프 국장 데이브 라이셔트는 메이플 발리·뷰리엔·켄모어 지역의 셰리프 21명을 순찰로 돌려 올해 50만달러 가량의 비용을 축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같은 조치로 해당 지역의 상가에 배치된 10명의 사복 근무자와 4 명의 교통단속 요원들이 순찰업무로 복귀하게된다.
라이셔트 국장은 초과 근무수당이 과다하다는 시의회의 지적에 따라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말했다.
라이셔트는 셰리프국이 지속적으로 예산부족에 시달려왔다며 시의회가 자신으로 하여금 매번 예산을 구걸하게 만들었다고 주장했다.
이번에 실시되는 요원 재배치가 없다면 올해 오버타임 수당 지급을 위해 50~80만달러의 추가예산이 필요하다고 그는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