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FWay 가족 축제 대폭 확대

2000-08-23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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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영민 시장 밝혀, 일본 요리사 솜씨 자랑도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스틸 레이크 팍에서 열리는 페더럴웨이 가족 축제 규모가 예년보다 크고 다양하게 펼쳐진다.

박영민 시장은 페더럴웨이 시가 성장함에 따라 축제도 매년 성장하는 것은 당연하다며 사우스 지역 최대 도시로 부상한 페더럴웨이의 이미지에 걸맞게 금년 축제는 페더럴웨이 뿐만이 아닌 이 지역 최대의 잔치로 격상되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박시장은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퍼레이드에 더 많은 시민들이 참관할 수 있도록 시발점을 99번 하이웨이와 316가 S로 옮겼다고 밝혔다.

올해 축제에는 일본의 자매 도시인 하치노에에서 요리전문가 가즈히로 사토가 참가, 무와 당근 등 각종 채소를 꽃과 새 모양으로 조각하는 특별 프로그램도 포함되며 예년처럼 컨트리 뮤직과 록큰롤 밴드 등 다양한 연예인 그룹도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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