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UW 졸업생 시애틀 방문 주선”

2000-08-23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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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맥코믹 총장, 문총영사에 밝혀...학술교류 등도 논의

문병록 시애틀 총영사는 17일 리처드 맥코믹 워싱턴대학(UW) 총장을 방문, 한국 내 대학과 UW의 학술 교류 증진에 관해 의견을 나누었다.

문총영사는 UW이 서울대, 연세대 등 한국 대학들과 자매결연을 통해 교환교수 및 유학생 상호 방문이 계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음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한국 정부의 UW 도서관 특화 컨소시엄 및 법대 객원 교수 초청사업 등 지원현황을 설명했다.

맥코믹 총장은 UW의 한국인 유학생 수가 계속 증가, 금년에만 325명이 등록했다며 한국 유학생들의 우수한 성적과 교내 활동 등에 대해 칭찬했다.
맥코믹 총장은 98년 한국 방문시 UW 졸업생들이 환영회를 열어줬다며 UW 졸업생들과의 친선 유대를 도모하기 위해 내년 여름 한국인 졸업생 100여명의 시애틀 방문을 주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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