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례 퍼레이드서 한국 전통문화 소개...사물놀이,풍악도
쇼어라인시 퍼레이드에서 사물놀이, 전통 혼례식 등 한국 전통문화가 주민들에 소개됐다.
19일 오후 5시부터 쇼어라인 160가부터 175가까지 구간에서 벌어진 이 퍼레이드에 한인 커뮤니티에선 한원섭, 김청작, 박규옥 영사가 배너를 들고 앞장섰다.
그 뒤를 이어 만성 사물놀이팀(단장 강용길)이 북과 꽹과리를 치고 행진했으며, 김기현씨, 장태수씨 등 쇼어라인 거주 한인들이 꽃가마에 신부를 태우고 조랑말에 탄 신랑뒤를 따라갔다. 시페어 퍼레이드를 맡았던 시애틀 한인회의 이종식 기획실장이 마부역을 맡았다.
이날, 퍼레이드가 시작되자 비가 내려 거리에 나온 관객은 예년에 비해 적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