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운드 트랜짓, 레이크 워싱턴 수상택시 관민 합동운영 등
사운드 트랜짓은 레이크 워싱턴 횡단 페리 신설문제에 관한 찬반 여론이 분분한 가운데 새로운 측면의 연구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사운드 트랜짓 위원회는 호수를 관통해 커클랜드와 시애틀을 연결하는 저속 페리운행 가능성을 재검토하는 의제를 14-2로 가결시켰다.
「호수횡단 수상택시」로 이름 붙여진 페리의 타당성 조사를 위해 5만달러의 용역비를 책정하긴 했지만 내년 안에 이를 운행할 가능성은 배제했다.
또한, 향후 2년간 페리의 시험 운행을 위해 책정해놓은 5백60만달러의 예산도 전면 취소했다.
트랜짓 위원회는, 특히 민간업자와의 공동운영 방안·노선 조정·장기 사업전망·환경영향 평가 등 이전 조사연구에서 다루지 않았던 측면들을 집중 검토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