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총영사, 아이다호 주지사 방문...참전비에 헌화도
부임후 관할지역을 순방하고 있는 문병록 시애틀 총영사는 지난주 아이다호 주지사를 방문, 한국과의 상호 협력 증진 방안을 협의했다.
문총영사는 18일부터 3일간 더크 켐손 주지사와 보이즈시의 브렌트 콜스 시장 등을 만나 경제 및 통상관계 증진과 침체상태에 있는 충청북도와의 자매 관계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켐손 지사는 아이다호주는 아직 목재, 광물 및 농축산물이 수출품의 주류를 이루고 있다며 농축산물 교역 증진을 위해 내년 중 한국방문을 검토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문총영사는 현지 한인회 임원들의 안내로 보이즈시 재향군인 공원 내에 있는 한국전 참전기념비를 찾아 헌화하고 전몰 장병들을 추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