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애틀 한청년, ‘영양과자’ 보내기 캠페인에 동참 호소
북한 어린이들에게 영양과자 보내기 캠페인을 벌이고 있는 시애틀 한국청년연합(사무국장 이정주)이 지난 4개월 동안 한인 식품점 앞에서 가두 캠페인을 벌여 2천여달러를 모았다.
시애틀 한국청년연합은 뉴욕에 본부를 둔 재미 한국청년 연합(회장 김희숙)의 산하단체이다.
재미 한국청년연합은 UN 세계 식량기구의 민간 모금단체인 「Friends of WFP」와 공동으로 북한어린이들에게 점심용 과자 보내기 운동을 벌이고 있다.
이정주 사무국장은 “단돈 5달러면 영양실조에 걸린 2명의 북한 어린이에게 1개월 분의 점심용 영양과자를 보낼 수 있다”며 한인들의 동참을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