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킹 카운티, 리싸이클링 프로젝트 통해 10월말까지 받아
킹 카운티는「컴퓨터 수거 프로젝트」를 도입, 주민들이 사용하지 않는 PC를 효율적으로 리싸이클링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주민이나 업주들이 처치곤란한 낡은 컴퓨터를 자연재국(DNR)이 지정한 30여 군데의 수집장소에 가져오면 이들을 모아 폐기장소로 보내거나 사용 가능한 것은 자선 단체에 기부, 업그레이드해 재활용하도록 돼있다.
오는 10월 말일까지 실시되는 이 계획에 따라, DNR은 중고 또는 부서진 컴퓨터의 효율적인 재활용을 위해 비영리단체·PC 재활용회사·컴퓨터 소매업자 등으로 광범위한 네트워크를 구성했다.
DNR은 현재 카운티 내의 가정이나 업소에 버려진 채로 있는 컴퓨터가 약 13만6천대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DNR 관계자들은 모니터의 브라운관이나 인쇄 회로기판 등 대부분의 컴퓨터 부속품은 유해물질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다른 쓰레기와 함께 버리면 안 된다고 지적했다.
(206)296-8800에 전화하거나 DNR의 자체 웹 사이트 http://dnr.metrokc.gov/swd/crp.htm을 통해 자세한 내용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