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대형마켓 온라인 쇼핑 속속 진출

2000-06-10 (토)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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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벗슨스 반스등.....배달까지

마우스 클릭만으로 편안하게 앉아서 장보기를 할 수 있는 시대. 늦은 밤 우유를 사기 위해 가기 싫은 발걸음을 억지로 옮길 필요도, 좁은 복도에서 쇼핑카트를 밀며 칭얼대는 아이들을 데리고 다닐 필요도 없으며, 집으로 무거운 쇼핑백을 잔뜩 실어 나르지 않아도 된다.

인터넷 그로서리 쇼핑 사이트들이 하나둘씩 증가하면서 대형 마켓들도 온라인쇼핑 진출 채비를 하고 있다. 알벗슨스(Albertsons)가 온라인 배달을 계획중이며 반스(Vons)를 소유한 세이프웨이사(Safeway Inc.)가 ‘그로서리웍스 닷 컴(Groceryworks.com)’과 협력을 체결하고 온라인 쇼핑에 뛰어들었다.

현재 컴퓨터 사용자들에게 가장 널리 사용되는 웹사이트는 ‘홈그로서 닷 컴(HomeGrocer.Com)’으로 자체 창고를 보유하고 있어 주문자에게 식료품을 직접 배달한다. 이외에도 ‘핑크닷 닷 컴’(Pinkdot.com) ‘넷그로서 닷 컴’(Netgrocer.com) ‘홀피플 닷 컴’(WholePeople.com)등이 있다. 사이트별 가능품목과 배달방법 등은 다음과 같다.


* 홈그로서 닷 컴(www.homegrocer.com)
배달지역은 오렌지 카운티와 LA카운티 전지역(말리부와 샌퍼난도밸리 일부지역 제외), 리버사이드와 샌버나디노 일부지역. 일반 수퍼마켓에서 판매하는 전품목의 식료품과 가정용품 취급, 75달러이상 주문시 무료배달, 75달러이하는 배달료 9달러 95센트. 운전사는 팁을 받지 않으며 데빗카드와 크레딧카드를 받는다. 고객서비스 (800) 688-0201

*핑크닷 닷 컴(www.pinkdot.com)
배달지역은 LA와 OC 일부지역. 배달시간은 오전6시부터 새벽3시까지. 주문한 지 30분내에 12개 상점에서 식료품과 그로서리 및 개인용품의 제한된 품목을 공급한다. 처리 비용은 2달러 99센트, 운전사에게 팁을 주어야하며 크레딧 카드, 현금, 개인수표를 받는다. 빠르고 이용이 쉽다. 소량의 경우 최상. (800) 746-5368

* 넷그로서 닷 캄(www.netgrocer.com)
미전역 배달 가능. 유명상표 식료품들은 그로서리 스토어와는 비교가 안되는 싼 가격으로 판매하며 매일 일정한 시간을 지정, 배달한다. 오래 두고 쓸 물품을 원하면 유용하지만 배달도중 썩기 쉬운 물건을 판매하지 않는다. (888) 638-4762

* 홀피플 닷 캄(www.wholepeople.com)
미전역 배달 가능. 가정용 건강제품, 자연제품 전문판매 사이트로 매일매일 명상 문구도 제공해준다. UPS나 우체국 서비스로 배달하며 구입물품의 무게에 따라 배달료를 지불하면 된다. 제품의 품질이 뛰어나지만 선택의 폭이 좁고 배달료가 추가되는 단점이 있다. (888)945-3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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