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병임(논설위원) 엄청난 비극의 세월호가 브라질 월드컵의 열기에 가려지고 이제는 며칠 남지 않은 25일이 6.25 동란 발발 64주년이란 사실도 그냥 넘어가게 생겼다.일 …
[2014-06-20]김창만(목사) 링컨이 일리노이 주 상원의원에 출마했을 때의 일이다. 링컨은 경쟁자 스티븐 더글러스(Stephen Douglas)와 격렬한 토론을 벌렸다. 더글러스가 먼저 포…
[2014-06-20]김원곤(영국) 2남 1녀의 한 가족(가장 유병언)이 한국이라는 나라를 상대로 숨바꼭질을 하고 있다. 정말 재미있는 드라마다. 검, 경찰이 당신을 잡으러 가니 도망가라는 신호…
[2014-06-20]의료시설이나 의료진들의 기술이 향상되고 건강관리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이 높아짐에 따라 수명이 점점 길어진다. 한인사회도 고령화에 대한 정책이 필요하다고 야단들이다. 가는 곳마다 …
[2014-06-19]추재옥(의사) 인간의 두뇌는 선과 악을 구별해낸다. 이는 사람만이 가진 특권이다. 동물은 옳고 그름을 분별하는 판단력이 없다. 하나님은 흙으로 만든 아담의 코에 생기를 불어…
[2014-06-19]사상 첫 원정 월드컵 8강 진출에 도전장을 내민 홍명보호가 엊그제 러시아와의 ‘2014 브라질 월드컵’ 조별리그 H조 1차전에서 1대1의 아쉬운 무승부를 기록했다. 하지만 잘 싸…
[2014-06-19]여주영(주필) 현재 생존한 한국인 1세들은 세계인이 깜짝 놀랄만한 일을 해내었다. 바로 6.25전쟁을 겪고 그 참상 속에서 한강의 기적을 이룬 것이다. ‘문명의 충돌’의 저…
[2014-06-18]설주희(뉴저지) 사방에 꽃이 피면서 한동안 앨러지로 고생하더니 이제는 또 환절기로 감기가 들어 고생이 심하다. 주위에 나처럼 고생하는 사람들이 한 둘이 아닌 것 같다. 몸이…
[2014-06-18]현규환(전 공사 교관) 모처럼 한가로운 일요일 아침 우리 가족이 오순도순 막 식사를 할 무렵, 난데없이 전화가 울렸다. 철도 비상전화로 당시 서울 철도국 국장이신 부친에게 온 …
[2014-06-18]사회보장국이 저소득층에 지급하는 웰페어 수령금을 더 타기 위해 허위정보를 제공하는 사례가 한인들 사이에 행해지고 있어 우려를 낳고 있다. 한인 소셜서비스기관에 따르면 일부…
[2014-06-17]지구촌 축구 축제인 월드컵이 브라질에서 개막돼 세계인의 관심을 끌고 있다. 나 또한 이 축제에 남다른 관심을 갖고 있다. 나의 고국의 전사들인 한국선수들이 뛰고 있기 때문이다. …
[2014-06-17]허병렬(교육가) 어린이들이 제각기 예능교실로 떠났다. 교실을 정리하면서 쓰레기를 버리려고 하다가 편지봉투 하나를 집어 들었다. “누가 떨어뜨렸을까?” 편지봉투의 이름을 보고…
[2014-06-16]연창흠(논설위원) ‘집안의 닭과 들판의 꿩’을 한자로 표기하면 가계야치(家鷄野雉)이다. 이 사자성어는 태평어람에 나오는 대서예가 유익의 고사에서 나온 말이라고 한다. ‘…
[2014-06-16]김명욱 41년 전 군에 있을 때 일이다. 맹장수술을 위해 군 병원에 입원했다. 수술 후 회복실에서 하루 밤을 지냈다. 회복실에는 다른 수술 환자들도 있었다. 그 중에 어린…
[2014-06-14]김민정(수필가) 어느 외국인 시사에 한국은 경제, 군사, 교육수준, 평균수명 등이 높지만 정신적인 부분은 최하위권이라는 논평을 했다. 내용인즉 고급문서 해독능력은 OECD …
[2014-06-14]민병임 지난달 28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예정됐던 영국 록 밴드 비틀즈의 ‘폴 매카트니 공연’이 폴의 바이러스성 염증으로 인한 건강악화로 전격 취소되었다. 1…
[2014-06-13]김근영 (목사) 고독한 음악 철학가, 말라(Gustav Mahler 1860~1911)는 새로운 장르의 음악세계를 펼쳤는데 실로 고전음악 애호가들의 몰이해 때문인지 아…
[2014-06-13]김정효(뉴저지 포트리) 이제 태극전사들은 또 이번 브라질 월드컵에서 러시아와 대전을 벌일 것이다. 이번 대전에서도 꼭 태극전사들이 기량을 발휘해 강적 러시아를 이겨내 우리에…
[2014-06-13]이진수(부장 대우) 지난주 실시된 뉴저지 예비선거에서 로이 조 후보가 뉴저지 연방하원 제5선거구 민주당 후보로 선출됐다. 90.4%라는 압도적인 득표율로 상대 후보를 제치고…
[2014-0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