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순(수필가) 뉴욕주상원이 ‘5월 한인 가정의 달’ 법안을 가결했다는 소식을 듣고 기뻤다. 5월은 어린이날, 어머니날, 스승의 날, 부부의 날 외에도 많은 축복의 날들이…
[2015-05-29]플러싱 한인 상권의 중심인 노던 한인상권이 위기에 봉착해 새로운 돌파구 마련이 시급하다. 렌트를 감당하지 못하는 한인업주들이 늘어나면서 노던 상권이 점점 약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2015-05-28]추재옥(의사) 중국 최대 일간지 보도에 따르면 최근 대륙에는 남자에 비해 여자의 숫자가 너무 모자라 월남, 캄보디아, 필리핀 등 이웃나라로 청혼하러 가는 남자들이 많아졌다…
[2015-05-28]여주영(주필) 한국은 올해 대기업의 대졸 신입 공채 경쟁률이 평균 32.3대 1, 즉 100명 지원자중 3명만 붙을 정도로 젊은이들의 취업난이 매우 극심한 상황이다. 이는 …
[2015-05-27]김민선 뉴욕한인회관에 들어가면 가장 먼저 ‘동포의 집’이라는 현판이 보인다. 이 현판을 보면 ‘아, 우리에게도 집이 있구나!’하는 생각이 든다. 낯선 이국땅에서 우리가 일…
[2015-05-27]조태환 (대뉴욕지구 한인공인회계사협 초대회장) ‘인종차별! 민족차별! 표적수사!’ 다 쓸데없는 소리이다. 속도위반 티켓을 들고 판사 앞에 서서 “내 앞 차들도 똑같이 속도위…
[2015-05-27]김선교(자유기고가) 노무현 전 대통령의 아들 노건호의 지난 5월 23일 노무현 전 대통령 제6주기 추도제에서 낭독한 추도사를 접하고 철이 없어도 너무 없다는 생각이 든다.…
[2015-05-27]허병렬(교육가) 어떤 개인이 물건을 살 때, 다음 사항들을 어떤 차례로 생각할까? 즉 물건의 용도, 품질, 색채, 디자인, 가격 등을 어떤 차례로 생각하면서 물건을 선택하는…
[2015-05-26]김창만(목사) 살아있는 거대한 자연 앞에 설 때 마다 밀려오는 감동이 있다. 너그러운 포용력이다. 자연은 거의 무한에 가까운 포용력으로 지금도 지구 안의 생태계를 치열하게…
[2015-05-26]김명욱 “빛나는 졸업장을 타신 언니께 꽃다발을 한아름 선사합니다. 물려받은 책으로 공부를 하며 우리는 언니 뒤를 따르렵니다. 잘 있거라 아우들아 정든 교실아 선생님 저희들…
[2015-05-23]이경희 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는데 11년만의 고국 방문은 정말 생각할수록 아득하기만 하다. 2003년과 2004년에 재미한국학교 협의회(NAKS)에서 주관한 금강산, 백두…
[2015-05-23]변희봉(사업가/ 보히스) 아침에 집을 나서는데 아름다운 꽃향기가 나를 매혹시킨다. 어느 날 흔적도 없이 사라져 겨울에는 잠자더니 봄이 되어 파랗게 솟아나 꽃을 피우고 있다.…
[2015-05-23]민병임(논설위원) 내일모레 40이 되는 유승준이 19일 인터넷 방송에서 무릎을 꿇고 흐느끼며 “시간을 돌이킬 수 있다면 두 번 생각하지 않고 군대를 가겠다” , “아이들과 …
[2015-05-22]눈을 들어 바다를 바라보면 수평선을 따라 끝없이 쓰레기가 떠있는데, 그 대부분은 플라스틱 제품, 특히 비닐봉지들이라고 한다. 그곳을 항해하는 선원들이 쓰레기를 함부로 버려…
[2015-05-22]한동안 중단됐던 퀸즈한인동포회관 건립계획이 재추진된다고 하니 매우 반가운 소식이다. 퀸즈한인회는 엊그제 가진 이사회에서 동포회관 건립을 이번에는 꼭 실현하겠다는 뜻으로 전…
[2015-05-21]전상복(사랑의 터키 한미재단 회장) 본인은 도미 50년 동안 뉴욕에만 48년을 거주했고 친인척 150명을 미국에 초청했다. 미국서 자녀들 공부와 형제들의 취업을 알선해 왔다…
[2015-05-21]여주영(주필) 한반도를 둘러싸고 제국주의가 판을 치던 시절, 우리의 선각자들은 국제정치의 흐름이 힘에 의해 이루어지고 있다는 사실을 인식하지 못하고 있었다. 그 결과 우리…
[2015-05-20]이번 네일업계에 대한 뉴욕타임스 보도는 네일업계 전반에 새로운 변화를 일으키는 계기가 되고 있다. 뉴욕주에 이어 뉴욕시도 단속강화에 나설 것으로 알려진 만큼 네일업계에 신경써야 …
[2015-05-19]연창흠(논설위원) 얼마 전에 대형 한식당이 파산보호 신청을 했다. 전 종업원 임금 미지급 소송이 주된 이유다. 소송에는 한인 8명과 타 인종 3명의 전 종업원들이 합세했다.…
[2015-0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