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경(강사/ 에디슨) `차복이’는 올해로 만 11살이 되었다. 정식으로 우리 가족이 된 지는 만 5년하고 2개월이 되었지만 백년해로라도 한 것처럼 정이 들고 가족의 일원…
[2015-07-04]전상복(비영리기관 대표/ 팰팍) 지난 28년간 매년 중국을 왕래 하면서 많은 것으로 많은 견문을 익혔다. 특히 13년간 여름에 연변 과기대에 가서 가르친 국제경제학 강의가…
[2015-07-04]민병임(논설위원) 2015년 6월 26일 미국 대법원이 동성결혼을 전면적으로 인정하는 역사적 판결을 내렸다. 28일 12시 맨하탄 5애비뉴에서 열린 성소수자 및 동참자 2…
[2015-07-03]이진수(경제팀 부장대우) 부동산정보회사 질로우가 최근 공개한 ‘전국 렌트 동향보고서’에 따르면 고공행진을 이어오던 뉴욕시 렌트가 지난 5월 처음으로 하락했다. 비록…
[2015-07-03]금선경(뉴저지 팰팍)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리는 여자 축구 월드컵 대회를 보면서 느끼는 것은 우리 인생과 비슷하다는 점이다. 잘 돼 나가다가도 갑자기 어떤 복병이 생겨 되던…
[2015-07-03]강은주(뉴욕한인회 차석부회장) 지난달 10일 정상위 전직회장들은 기자회견을 통하여 “지난해 3월 모 부동산회사로부터 200만 달러 현금제공과 더불어 장기리스제안을 받았는데 …
[2015-07-03]김연규(목사) 사람은 모태에서부터 세포분열이 일어나 자라다가 태어난 후에는 본격적으로 인체의 성장이 시작된다. 어린이가 성년이 되기까지는 끊임없이 세포분열과 함께 만들어지…
[2015-07-03]이민 초기 미국에 잘 적응 못하는 나를 위해 남편이 가게 뒤에 텃밭을 만들어 주어서 장미, 무궁화 꽃을 가꾸며 잘 지내다가 가게를 팔고 또 뉴저지 팰리세이드 집으로 이사 와서 뒤…
[2015-07-02]메이저리그 뉴욕메츠가 퀸즈한인회와 매년 진행해온 한국문화 알리기 축제 ‘코리안 헤리티지’ 가 올해부터 사라질 위기에 놓였다. 매년 이 행사를 개최해온 퀸즈한인회가 오는 8월15일…
[2015-07-02]손한익 (축복장례식장/ 공인장의사) 남은 삶은 잘 살기 위해서가 아니라 잘 죽기 위한 준비 과정이라고 생각한다. 후회하지 않을 하루하루가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하루를 한 평…
[2015-07-02]여주영(주필) 1960년대 미국은 흑인들의 인권운동을 강제 진압하기 위해 주방위군을 투입한 역사가 있다. 그 후 반세기가 지난 오늘날도 여전히 백인경찰의 과잉진압으로 흑인…
[2015-07-01]임형빈 (원로자문위원회 회장) 얼마 전에 게재된 오피니언 란에서 전 뉴욕한인회 조병창 회장의 글을 읽고 동감되는 바 크다. 두 명의 한인회장 시대를 연지 3개월이 됐건만 …
[2015-07-01]이광남(월남 청룡부대) 조국 대한민국이 오늘도 건재하다는 것에 나는 늘 감사하고 있다. 일제 36년 조국의 독립을 외치다 많은 애국선열들이 희생됐다. 6.25전쟁 때 조국…
[2015-06-30]17기 민주평통 자문위원들이 선정되었다. 평통위원은 한인사회에서 유일하게 한국정부 임명직이라는 점에서 특별하다. 그런 조직의 인선이 마무리되었다면 어떤 인사들인지 관심도 갖고 축…
[2015-06-30]조성내(컬럼비아 의대 임상조교수) 이 세상에 자발적으로, 능동적으로 태어난 사람은 하나도 없다.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이 세상에 태어난 것이다. 처음에 태어났었을 때는 자…
[2015-06-30]연창흠(논설위원) 기억의 일부분을 잊어버리는 건망증. ‘깜빡깜빡’하는 증세는 나이와 상관없다. 연령에 따른 정도차이다. 나이 들수록 기억력 감퇴가 심해질 뿐이다. 그렇다고…
[2015-06-29]최효섭 (아동문학가/ 목사) 마틴 루터 킹 목사의 사상을 대표하는 말이 ‘사티아그라하’(Satiagraha)이다. 본래 간디의 사상을 말한 용어인데, 인도 말로 사티아는 …
[2015-06-29]김명욱 사람이 살아가면서 아파 보지 아니한 사람이 있을까. 아무도 없을 것 같다. 감기든 뭐든 한 번 이상, 아니 셀 수 없이 아프며 살아가는 것이 인생인 듯싶다. 아픔은…
[2015-06-27]전미리 6.25 동란 65주년을 맞이하면서 전쟁 속에서 겪은 자기를 회상하는 화제가 다양하다. 끔찍한 현장을 기억하는 사람들은 지금도 몸을 떨며 마음 아파한다. 그러나 산과…
[2015-0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