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재옥(의사) 오바마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박근혜 대통령을 만난 자리에서 자신도 박 대통령처럼 중국과 가까워지고 싶다고 개인 심정을 솔직히 토로하면서 그녀의 위대한 동방외교 역할을…
[2015-10-22]최용옥(뉴저지 이스트 러더포드)현대교회는 인본주의 신앙의 세속화로 하나님을 빙자해 자신의 권위행사를 정당화 하기 위한 성직주의로 전환됐다. 율법의 시대는 지나갔는데도 그 많은 신…
[2015-10-21]김근영 (목사)오랫적 아버지의 월급날은 매달 25일 이었다. 어머니는 그 25일을 크리스마스 보다 더 손꼽아 기다리셨는데 아버지가 가져오신 쥐꼬리만한 월급봉투에는 이미 소득세니 …
[2015-10-21]여주영(주필)오늘의 급성장한 대한민국을 보며 세계인은 기적이라 칭하며 부러움과 존경의 시선을 보내고 있다. 그럼에도 어찌 된 일인지 한국에서는 무슨 이슈만 나오면 온 나라가 벌집…
[2015-10-21]내년 재외선거를 앞두고 뉴욕총영사관 재외선거관리위원회가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재외선관위는 16일 첫 위원회의를 열어 박제진 변호사를 중심으로 한 재외선관위를 조직하고 오는 …
[2015-10-20]김연규 (목사) 강원도 산골에서 질그릇을 만들던 우삼돌은 도예가인 좋은 스승을 만나 당대 최고의 도공이 되어 백자를 만들어 왕에게 진상하고 왕에게 명옥이라는 이름과 함께 큰 명성…
[2015-10-20]김선교(자유기고가)KBS-1TV에서 매주 목요일 밤에 방영하는 ‘명견만리’라는 프로그램이 있다.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미래의 비전을 제시하고 질의응답을 갖는 녹화방송이다. 최근에…
[2015-10-20]최효섭 (아동문학가/ 목사) 지난 주 월요일은 ‘컬럼버스 데이(Columbus Day)’로 휴일을 즐겼다. 미국이 이 날을 국경일로 정하고 온 백성이 기념하는 것은 물론 이 날이…
[2015-10-19]연창흠(논설위원) 어떤 인간도 피해갈 수 없는 질병. 홀로 싸워서 퇴치해야 하는 질병. 인간이 아직 정복하지 못한 질병. 치료약이 없는 질병. 결코 완치되지 않는 질병. 바로 감…
[2015-10-19]이태상(전 언론인) 다음은 시인 김남조(1927- )의 시 ‘나무와 그림자’다.나무와 나무그림자/ 나무는 그림자를 굽어보고/ 그림자는 나무를 올려다본다/ 밤이 되어도/ 비가 와도…
[2015-10-17]백영현(1492그린클럽 회장)박근혜 대통령의 미국방문을 미 국동포의 한사람으로서 진심으로 환영하며 이번 방미기간 중 한미 양국 간에 좋은 회담이 되길 기대한다. 지난 4월 아베 …
[2015-10-17]가을이 오니 뭔가 새로운 분위기로 나를 변신시켜 보고 싶다. 생동적이고 희망 적인 봄과는 달리 뭔가 원숙함과 성취감 이 느껴지는 분위기를 그려본다. 가을의 향기를 거리의 쇼우윈도…
[2015-10-17]뉴욕, 뉴저지 지역에 중 고교 동기들이 꽤 살고 있다. 그 중 반 이상이 근 50년 전에 유학 와서 졸업 후 전문직에 종사하다가 요즘 은 풍족한 은퇴 생활을 하고 있다. 나는 9…
[2015-10-17]염상섭(물리학박사/ 에디슨)올해의 노벨과학상 수상자 명단이 발표되었다. 역시나 일본인 과 학자들의 수상자가 많다. 올해 과 학상 수상자 중에는 중국인도 있다. 이전에는 물리학의 …
[2015-10-17]김명욱 우주의 신비는 영원할까. 밤하늘에 떠 있는 별들과 아침마다 비추이는 태양, 밤에 보이는 달을 보면 우주의 신비가 멀리 있지는 않은 것 같은데, 우린 일상에 얽매어 신비에 …
[2015-10-17]민병임(논설위원)지난 10일 뉴왁 프루덴셜 센터로 빅뱅을 보러갔다. 아니 지드래곤(본명 권지용, GD)을 보러갔다. 32가에서 뉴저지 트랜짓 티켓을 살 때부터 기나긴 줄을 서더니…
[2015-10-16]천지훈"한인 골수기증자를 찾습니다." 지난 주말 본보에 실린 버지니아 린치버그의 치과의사 송연선(47)씨가 갑작스런 백혈병 진단과 함께 시한부 판정을 받았다는 기사의 제목이다. …
[2015-10-16]플러싱 149가 먹자골목의 교량보수 공사가 장기간 지연되자 한인상인들이 마침내 시공사를 상대로 한 집단소송에 나섰다. 교량보수 공사가 6년 가까이 방치되면서 지난 2010년 3월…
[2015-10-15]여주영 가을이 되니 도심 외곽에 오곡백과가 무르익어 보는 우리들의 마음을 풍성하게 한다. 일 년 내내 구슬땀을 흘리며 정성스레 논밭을 가꾼 농부들의 줄기찬 노력과 수고에서 나온 …
[2015-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