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초대 대통령인 이승만은 독립운동과 한미관계의 탁월한 업적으로 추앙받았지만 임기 중 권력욕에 지나치게 집착하다 4.19혁명으로 현직에서 퇴출되어 망명길에 쓸쓸히 생을 마감했…
[2018-03-30]내년이면 한국 나이로 팔순이 된다. 인고의 세월을 일곱 개의 성상이나 보내며 과연 내가 성취한 건 무엇이며 지금 그 무얼 소유하고 있는 가 자문해 본다.이명박 전 대통령에게 구속…
[2018-03-29]지금 고국에서는 성역없는 수사에 전직 두 대통령이 저지른 혐의에 인과응보의 부메랑을 맞고 피의자로 구치소에 수감되어 사람들에게 지탄받는 신세가 되었다. 또한 #Me Too의 영향…
[2018-03-29]그동안 공석이던 제18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뉴욕협의회의 회장이 새로 임명돼 뉴욕평통의 새로운 모습이 기대된다. 이번 뉴욕평통은 박동주 회장체재로 출범했으나 박 회장이 신변상의 …
[2018-03-29]구약 성경 창세기에는 아담과 하와가 하느님께 불순종하여 우리에게 죽음을 가져 왔고 카인이 질투 때문에 동생 아벨을 죽임으로 인류 최초의 살인자가 되어 낙원에서 쫓겨나 살게 되었다…
[2018-03-28]1963년 8월28일, 워싱턴 DC에 있는 에이브러햄 링컨 대통령 기념관 앞에는 20만명 이상의 흑인과 백인이 흑인의 평등한 권리를 요구하기 위해 나선 한 청년의 연설을 경청했다…
[2018-03-28]마틴 루터 킹 목사는 신학교를 졸업하고 앨라바마에서 첫 설교를 할 때 자기를 이렇게 소개하였다. “나는 여러분에게 봄소식을 전하려고 왔습니다.” 사실 복음이란 말의 그리스어는 ‘…
[2018-03-26]우리는 긍정의 시대에 살고 있을까. 아니면 부정의 시대에 살고 있을까. 빈익빈 부익부 등의 사회상 하에선 결코 긍정의 시대에는 살고 있지 않다고 할 수 있다. 그렇지만 사회의 부…
[2018-03-24]미국과 북한의 정상회담 선언으로 평창 동계올림픽 후 예상되던 일촉즉발의 한반도 긴장이 상당히 완화되었다. 물론 ‘싸움은 말리고 흥정을 붙이는’ 문재인 정부의 탁월한 전략이 있었기…
[2018-03-24]어느덧 3월 중순을 넘어 섰는데도 제대로 된 봄을 느껴볼 겨를도 없이 폭설이 내렸다. 아직은 겨울이 물러 갈 기미가 보이지 않으니 봄이 한 걸음 물러선 거라고 여기면서도 그럴수록…
[2018-03-23]법조인들도 법을 안 지키는 나라, 법치가 되지 않는 국가를 들자면 한국을 빼놓을 수 없다. 법 집행기관으로 막중한 역할을 해야 할 헌법재판소도 법리, 법조항을 묵살하고 적법한 판…
[2018-03-23]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서로 재선출되자마자 축전을 교환하고 전화통화까지 하며 ‘전면적 전략 합작 동반자’로서 친밀한 관계를 과시했다.시진핑은 국…
[2018-03-23]요즈음 세간에 성희롱, 성추행, 성폭행에 희생된 여성들이 용감하게 그 실체를 폭로하고 그들의 권익을 호소하고 있다. 이 같은 피해사실은 이미 지난 몇 십년동안 지하에 묻혀 있었다…
[2018-03-23]뉴욕 제1의 한류문화 중심지인 맨하탄 브로드웨이 32가 K타운이 점점 쓰레기장을 방불케 하는 곳으로 전락돼 크게 우려가 되고 있다. 타운 길거리 곳곳에 담배꽁초가 뒹굴고 매일 음…
[2018-03-22]우리가 평범한 생활을 하고 있는 지금, 지구상 반대편에는 공포속에 언제 죽을지도 모르는 두려움에 떨며 울부짖는 사람들이 있다. 반군과 정규군의 공습이 한창인 시리아의 죄 없는 주…
[2018-03-21]미국에서 시작된 미투 운동은 용감한 여성들의 과감한 폭로로 작년도 타임지의 올해의 인물들로 표지를 장식했고 우리나라에도 상륙해서 맹렬한 들불처럼 퍼지고 있다. 그동안 당하고도 벙…
[2018-03-20]미국 병원에선 환자는 고객이다. 환자의 병원 서비스 만족도에 따라 병원 수익인 보험회사와 정부로부터의 돈이 결정된다. 환자의 불만족에 병원비를 못받을 수도 있다. 내가 근무 하던…
[2018-03-20]옛날 오레곤 트레일(Oregon Trail)이라는 것이 있었다. 미주리주 북서부로부터 오레곤주에 이르는 3,200킬로에 이르는 긴 길을 가리킨다. 직업 변천, 직장 이동 등으로 …
[2018-03-19]트럼프 대통령은 그동안 미국의 역대 대통령이 못한 일들에 대한 해결을 과감하게 시도하고 있다. 특히 자신이 옳다고 믿는 것은 불도저처럼 밀어붙이고 있다. 자신만의 해결책을 확신하…
[2018-0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