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일과를 운동으로 마무리하기 위해 헬스클럽으로 향한다. 낮을 할애하여 운동할 수 있는 형편이 아니라서 퇴근 후에 곧바로 운동 가방을 둘러맨다. 집과 헬스클럽은 차로 잠깐 달리…
[2018-05-04]가끔 첼시의 갤러리를 기웃거릴 때가 있다. 전시작 중에는 ‘과연 이것이 작품인가?’ 하고 당혹스러울 때가 있는데 팽팽 돌아가는 미술계의 변화를 따라가지 못하기 때문일 것이다.오래…
[2018-05-04]지난 4월27일 문재인 대통령과 북한의 김정은 국방위원장과의 역사적인 만남을 보고 나는 한반도의 통일이 한순간에 쉽게 이루어질 수도 있겠구나 하는 느낌이 들었다.영원히 불가능하게…
[2018-05-04]한 번 속는 것은 있을 수 있는 일이다. 헌데 똑같은 사기꾼한테 두 번 속고, 세 번 속고, 계속 속는다면, 사기꾼도 나쁘지만, 계속 속는 사람한테도 분명히 문제가 있는 것이다.…
[2018-05-04]대통령은 헌법을 수호하고 국가를 지키기 위해 일하는 자리다. 그러므로 사상이 정의로워야 한다. 그러나 문재인 대통령은 첫째, 1989년 임수경을 불법적으로 북한에 보내고 반공법으…
[2018-05-03]일본은 지금 미국과 중국, 러시아 등과 같은 세계 강국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일본이 이처럼 강국이 된 배경은 무엇일까. 이미 100여년전 서구의 문화와 문물을 과감히 받…
[2018-05-02]수도어행(水到魚行) 이라는 말이 있다. 그 뜻은 물이 이르르면 고기가 그 물 속을 가게 된다는 의미다.지난 4월27일은 분단이후에 가장 국민적 관심 또는 세계적 관심을 갖고 남과…
[2018-05-02]한국에서 열리는 평화의 축전 올림픽은 세계 역사를 바꾼다. 88서울올림픽이 계기가 되어 냉전이 종식되고 공산권이 완전히 개혁개방 될 것이라고는 아무도 예측하지 못했었다. 이번에 …
[2018-05-01]어린이는 신의 창조 중 최고의 걸작품이다. 그들은 말과 같은 식욕을 가졌고 칼을 삼키는 마술사의 소화력을 지녔다. 기관차의 정력을 가졌는가 하면 고양이와 같은 호기심을 가졌다. …
[2018-04-30]트럼프가 북미대화를 제시하고 남북회담과 교류가 활발해지며 통일의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이 부활하고 있다. 금강산관광과 개성공단을 필두로 진전된 남북교류가 다시금 활기를 되찾게 된 …
[2018-04-30]말을 길들이려면 채찍이 필요하다. 채찍만 때리다 보면 말은 더 흥분하고 날 뛰게 된다. 그래서 채찍 대신에 당근을 물려준다. 그러면 달콤한 당근을 씹으며 말은 조용하게 주인을 따…
[2018-04-28]역사와 전통은 하루아침에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다. 역사는 영광과 고난을 구체적으로 기록하는 것이고 전통은 길이 남기고 발전시키면서 만들어지는 것이다. 집단이든 나라이든 역사와 전…
[2018-04-28]역사는 정치 지도자들의 결단에 따라서 비약하거나 파국으로 간다. 최근 미국 주요 언론은 일제히 3월말에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 지명자가 비밀리에 방북했으며, 조만간 있을 북미 …
[2018-04-27]한국에서 37년 전 실종됐던 남매가 경찰의 끈질긴 수사 끝에 친부모를 찾았다. 1981년 가정형편이 어려웠던 김씨 부부가 10살인 아들과 7살인 딸을 충남 아산의 한 시골마을 자…
[2018-04-27]최근 문재인 대통령의 행보를 보고 있노라면 한껏 들떠있는 초등학생 같아 보인다. 약아빠진 김정은의 신년사 한마디에 별의 별 일들을 다 벌이고 있다.지난 동계올림픽에서 벌인 몇 가…
[2018-04-27]4월이 되면 당연히 화사하게 꽃이 핀 풍경을 볼 수 있을 줄 알았다. 그러나 기대와는 달리 4월이 시작하자 마자 눈이 내렸고 눈이 끝나면 다시 비가 내렸다. 빈 가지 뒤로 흔들리…
[2018-04-27]두 자녀를 슬하에 둔 한인 여의사가 백혈병으로 투병하면서 골수기증자를 애타게 찾고 있다는 안타까운 소식이다. 이 환자는 지난 1월 병원에서 진단결과 급성 골수성 백혈병이라는 판정…
[2018-04-26]기원전 219년 카르타고 제국의 한니발 장군이 코끼리부대와 군사 9만8,000명을 데리고 알프스산을 넘어 로마를 쳐들어와 8만명의 로마군을 죽이고 대승했다. 그 때 로마의 스키피…
[2018-04-25]5월은 미국이나 한국이나 가정의 달이라고 할 수 있다. 한국의 어린이날은 아동문학가이자 독립운동가였던 소파 방정환 선생이 1923년 5월 1일에 창시한 날이며, 이후 일제 강점기…
[2018-0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