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정세와 이슈에 가장 큰 사건이 바로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전쟁이다. 트럼프 대통령의 전방위 공격이 연일 세계 언론의 첫 머리를 장식하고 있고 수세에 몰린 중국이 경제적으로 당장…
[2018-12-15]최근 뉴욕타임스가 ‘성형 천국’으로 불리는 한국에서 일어나고 있는 ‘탈코르셋 운동’을 집중 조명했다. ‘탈코르셋 운동’ 이란 벗어나자는 뜻의 ‘탈(脫)’과 여성 억압의 상징 ‘코…
[2018-12-14]지금으로부터 꼭 200년 전인 1818년,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근처의 아주 조그만 마을 오베른도르프(모차르트의 고향 잘츠부르크에서 17km 북쪽) 성 니콜라우스 교회에서 시무하…
[2018-12-14]세월이 흐르는 강물같이 빨라 며칠 후면 2019년 ‘황금돼지해’인 기해년이 밝아온다. 사람들은 누구나 행복해지길 기원하지만, 막상 행복이 무엇이냐고 물으면 정확히 답변하기가 쉽지…
[2018-12-14]연말연시를 앞두고 샤핑 시즌이 본격적으로 열렸다. 한인업소들은 선물을 주고받는 연중 최대 대목 경기를 놓치지 말아야 한다. 전미소매협회(NRF)는 미국의 올해 연말 소비시즌 매출…
[2018-12-13]히틀러(독일), 스탈린(소련), 그리고 일본의 천황폐화 히로히토가 20세기 최악의 악질 3명이다. 많은 사람들은 히틀러가 이 중에서도 최악질인 것으로 알고 있다. 히틀러가 유대인…
[2018-12-13]오래전부터 북미간에는 서로 막힌 대화의 물꼬를 트기 위해 비중 있는 인사나 민간인들이 정치적 접근이 아닌 민간 차원에서 이루어지는 접촉이 있었다. 이른바 민간외교였다. 그중 하…
[2018-12-12]11월30일 94세를 일기로 41대 대통령 조지 부시는 생을 마감했다. 나의 40년 미국생활 중 가장 멋있고 감동적인 교훈을 많이 주는 장례식이었다. 그를 아는 많은 사람들이 이…
[2018-12-12]인간의 생명은 유한하다. 누구나 어느날 죽음을 맞이해야 한다. 그래서인 지 대부분은 사는 동안 잘 사는 것에만 치중한다. 죽음은 떠올리는 것조차 회피한다. 오래 살고 싶어하는 인…
[2018-12-11]“I love to be with you, 할머니! “라는 네살짜리 손녀딸들의 말 한마디에 단칼에 무 자르듯 47년 뉴욕생활을 접고 보스톤 지역으로 떠나왔다. 새 교회를 찾고, …
[2018-12-11]난민(難民)이라고 하면 전쟁, 박해, 테러, 빈곤, 자연재해 등을 피하여 타국으로 망명한 사람들을 가리킨다. 요즘 한국 제주도에 들어온 예멘 난민 561명의 문제가 당장 뜨거운 …
[2018-12-10]“ I am Dreaming of a White Christmas !”냇킹 콜의 감미로운 크리스마스 캐롤송이 울려 퍼진다. 실개천이 흐르는 고향을 등지고 태평양 바다 건너 아메리…
[2018-12-10]인류역사상 가장 비극적인 시대는 1, 2차 세계대전이라고 할 수 있다. 그때까지만 해도 인류는 그야말로 약육강식의 시대였다. 힘이 센 나라는 힘없는 나라를 언제든지 쳐들어가서 자…
[2018-12-08]우리가 매일 먹는 물(water/水). 목마르면 마시는 물. 수소원자 2개와 산소원자 1개로 구성(H2O)되어 있는 물. 마시지 않으면 죽는다. 우리 몸의 70%가 물로 구성돼 …
[2018-12-08]요즘, 유명연예인의 부모에게 ‘돈을 떼였다’는 폭로가 이어지자 ‘빚투 (# 빚too)’라는 신조어가 생겨났다. 지난 11월19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래퍼 마이크로닷의 부모가 20…
[2018-12-07]온수기에서 내려 받은 물에 엄지와 검지로 집은 찻잎을 띄운다. 잘 마른 찻잎이 뜨거워진 물컵 안에서 연한 녹색의 꼬리를 흔들어 댄다. 따로 놀던 개성 강한 사람들이 화해하듯 서…
[2018-12-07]2020 센서스(인구조사)가 다가온다. 한인을 비롯한 뉴욕시 일원 아시안 단체들이 손잡고 공동 센서스 참여 캠페인에 나섰다. 지난 4일 민권센터를 비롯 아시안 단체 관계자들은 ‘…
[2018-12-06]어느덧 한해의 마지막인 12월이 되면서 벌써부터 미국의 가정들이 성탄절을 앞두고 한 집 두 집 크리스마스 트리를 장식하며 불을 환히 밝히고 있다. 성탄절은 사람들이 보통 흥청이며…
[2018-12-05]2016년 10월 대통령 선거 바로 전에 피자 게이트가 터졌다. 칼멘 캐츠라는 아이디를 가진 인물이 트위터에 올린 글이 그 시작이었다. 내용은 힐러리와 클린턴 전 대통령, 그리고…
[2018-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