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해가 저물어간다. 사흘만 지나면 새해. 달력이 넘어간다. 아니, 넘어가는 게 아니라 새 달력으로 교체된다. 지나간 세월 너무도 빨리, 화살처럼 가버렸다. 쏘아진 화살은 다시 …
[2018-12-29]주여! 온 우주 만물과 공간과 시간을 당신의 뜻대로 주관하시는 영원의 조물주 하나님. 세상에서 죄악으로 물든 몸과 마음을 가다듬고 살아온 한해를 돌아보며 주님 앞에 겸손히 무릎…
[2018-12-29]2018년 무술년(戊戌年)이 며칠 남지 않았다. 올해는 역사적으로 기록될 만큼 커다란 사건과 사고로 세계사의 흐름에 변화를 가져온 중요한 한 해였다. 가장 먼저 전 세계의 이목이…
[2018-12-27]한해 말미가 되면 어느 때보다도 좋은 뜻을 담은 사자성어가 성행한다. 한해 잘못된 것을 버리고 다가오는 새해를 잘 살기 위해 새로운 각오를 다지기 위함이다. 한국의 어느 한 기관…
[2018-12-26]북핵이 국제사회의 최대이슈로 떠오른 이후 비핵화에 대한 논의 또한 그에 못지않은 주목을 받아왔다. 그럼에도 비핵화가 실현되지 못한 원인을 다각도로 접근해야 그 가능성도 높아진다는…
[2018-12-26]가짜뉴스는 정치계를 비롯해 많은 사람들의 삶에 영향을 미친다. 오바마 대통령은 자신의 동상을 제작해 백악관에 영구 전시할 음모(?)를 꾸몄다고 의심을 받았고, 반대로 트럼프는 선…
[2018-12-24]‘메리 크리스마스!(Merry Christ mas!)’ 내일(25일)은 크리스마스다. 성탄절인 크리스마스는 그리스도(Christ)와 미사(mass)가 합해진 말이다. 요즘 한인가…
[2018-12-24]“꿈속에 보는 하얀 크리스마스/ 올 해도 다시 돌아와/ 방울 소리 들리는/ 흰 눈 쌓인 거리로 썰매는 간다/ 꿈속에 보는 하얀 크리스마스/ 흰 눈 쌓인 카드에/ 적어 보내는 메리…
[2018-12-22]미주한인 이민이 120년이다. 미국에서 한인들 혹은 한인커뮤니티에 대한 매력은 어느 정도일까? 한인커뮤니티는 미국에서 어느 정도 인정받고 있을까? 미주한인들은 1992년 4.29…
[2018-12-22]먼지 속에 재봉틀 밟는 아낙네에도, 저물도록 비늘 벗기는 생선가게에도, 빨래처럼 늘어진 세탁소에도, 희망의 성탄종아 힘차게 울리거라. 아파트에 갇혀 고향 그리는 노인에게도, 돈에…
[2018-12-21]이 글은 퍽 ‘퍼서널한’ 한 글이 될 것 같다. 왜냐하면 본인과 알츠하이머(치매)에 걸린 아내와의 이야기이기 때문이다. 우리 주변에 치매로 고통당하는 사람들과 어려움을 당하는 가…
[2018-12-20]조선민주주의 인민공화국 김정은 위원장이 트럼프가 원하는 비핵화에 선뜻 응함으로써 흔한 평화노벨상이 아니라 태양이 비치는 한 빛날 불멸의 칭호 인류 구제자가 되길 바라는 바다.첫째…
[2018-12-20]연말을 맞아 불우이웃돕기 자선음악회를 비롯, 음악으로 사랑을 전달하거나 한인단체마다 이웃에게 먹거리를 전달하는 등 나눔의 실천 행사가 연이어 진행되고 있다. 이러한 행사들은 한인…
[2018-12-20]“모야모야병을 앓고 있는 15세 소녀의 투병기를 지켜보다가 울었다. 문득 건강한 것은 축복이 아니라 거룩한 부담이다. 사명임을 깨닫는다.곰팡이 나는 지하교회, 서너명 교인이 전부…
[2018-12-19]죄 많은 김정은이 겁이 나서 올 리가 없겠으나 혹시나 온다면 이 사건은 대박중의 대박인 왕대박이 될 것이다. 문재인대통령은 높은 자리 있을 때 지금 아니면 언제 하랴는 듯이 내돈…
[2018-12-19]아듀 2018! 올 한해가 천천히 저물어 가고 있다. 이제 10여일 정도 남았다. 2018년이 점점 꼬리를 감추고 있고 있는 셈이다. 새해가 빠르게 접근 중이다. 이제 코 앞으로…
[2018-12-18]내가 초등학생이던 시절 12월에 기다리던 것이 있었다. 아버지가 사다 주시는 ‘크리스마스 실’이었다. 결핵 퇴치를 위한 모금의 하나로 만들어진 크리스마스 실은 은근히 수집하는 재…
[2018-12-18]지난 12월 7일 이재수 전 기무사 사령관이 스스로 목숨을 던졌다.또 한 명의 대한민국 군인이 투신자살을 한 것이다. 아니다. 국가가 살인을 저지른 것이다. 이재수 장군은 한마디…
[2018-12-17]지난 11월 19일 인도네시아 어부들은 카포타 섬 근방에서 9.5미터의 거대한 고래 사체를 건져 올렸다. 그런데 그 배를 갈라 본 어부들은 정말 놀랬다. 고래 뱃속에 플라스틱 컵…
[2018-1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