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력있는 날씬한 몸매로 가꿔드려요.”
헬렌 발레·댄스 스쿨의 ‘S라인 프로젝트’가 봄을 맞아 큰 관심을 얻고 있다. S라인 프로젝트는 운동을 해도 날씬해지지 않는다는 고민을 한방에 해결해 줄 몸매 가꾸기 프로그램이다. 신나는 댄스와 유산소 운동, 필라테스 등 다양한 과정을 통해 탄력성과 날씬함,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S라인 프로젝트는 매주 월요일, 목요일 오전반이 10시30분~11시30분, 오후반이 오후 8시30분~9시30분까지 운영되고 있다.
2006년부터 꾸준히 미스코리아 뉴욕을 배출해온 헬렌 발레·댄스 스쿨의 헬렌 조 원장은 “이민생활에 지친 분들이 즐겁고 무리 없이 배울 수 있도록 항상 동작을 연구한다”며 “발레 동작과 스트레칭 동작을 결합, 춤에 자신이 없는 사람들도 쉽게 배울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유아반부터 성인방까지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통해 개개인에게 딱 맞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나는 헬렌 발레·댄스 스쿨은 재즈 댄스 및 요가 수업도 진행하고 있다. 목이 길어지고 키는 커지는 백조 스트레칭, O자형 다리 교정, 몸매 교정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는 설명이다.
남자 어린이·성인들을 위한 방송 댄스, 성인반 요가, 스트레칭 재즈 댄스는 요가와 재즈를 결합, 혈액 순환 및 자세 교정에도 좋은 운동이라는 것. 조 원장은 “무용은 시작하는 시기가 중요한것이 아니라 어디에서 어떻게 배웠느냐가 중요한 것”이라며 “제대로 배운 무용인으로부터 수업을 받아야 무리가 가지 않으면서도 아름다운 몸매를 얻을수 있다”고 전했다.
수업을 책임지고 있는 헬렌 조 원장은 91년 잉글랜드 런던 발레 스쿨을 수료하고 92년 보스턴 월넛 공연예술학교와 95년 버몬트 대학 무용과를 졸업했다. 96년 카네기홀에서 차이코프스키의 ‘호두까기 인형’ 공연을 비롯해 ‘잠자는 숲속의 미녀’, ‘백조의 호수’ 등 다수의 발레 공연에 참여한 이력이 있다.
▲주소: 42-33 162 Street, 1층, Flushing, NY, 11358 ▲문의: 718-661-2283 <최희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