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47세’ 탕웨이, 김태용 감독과 둘째 출산 임박했나.. “잠시 수신 중단”

2026-06-03 (수) 10: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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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세’ 탕웨이, 김태용 감독과 둘째 출산 임박했나.. “잠시 수신 중단”

탕웨이 /사진=스타뉴스

중화권 배우 탕웨이가 마흔 일곱의 나이에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해 축하를 받은 가운데, 우편 수신을 중단하는 등 변화를 알리며 출산이 임박한 것인지 관심이 쏠린다.

최근 탕웨이의 매니지먼트 측은 공식 팀 계정을 통해 근황을 알렸다. 공식 계정에는 최근 공개했던 베이징의 우편 주소로의 우편 수신을 당분간 중단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해당 글에서는 "새로운 주소를 공개한 이후로 정말 많은 분이 편지를 보내주셨다. 여러분이 보내주신 따뜻한 응원과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다만, 부득이하게 오늘부터 우편물 수신을 잠시 중단하게 되었다. 다시 편지를 받을 수 있는 일정이 정해지는 대로 가장 먼저 여러분께 안내해 드리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너른 마음으로 양해해 주시길 바라며, 이용에 불편을 드려 정말 죄송하다. 덧붙여 음식물이나 귀중품, 파손 위험이 있는 물품은 보내지 말아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며 오직 편지만 받는다고 알렸다.

앞서 탕웨이는 지난 4월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탕웨이의 임신 사실은 지난 27일 중국 상하이에서 있었던 한 명품 브랜드 행사장에서 알려졌다. 탕웨이는 평소와 다르게 굽이 낮은 신발에 펑퍼짐한 옷을 입고 등장했다. 원피스에 트렌치 코트를 입은 탕웨이는 몸을 움직일 때마다 확연하게 드러나는 D라인을 보여줬다.

이후 외신 기사 등에서 '탕웨이 임신설' 등 보도를 냈다. 특히 행사에 함께 했던 동료 배우 니니가 탕웨이를 보호하는 듯한 제스처를 취하는 등 평소와 다른 모습을 보인 것을 두고 탕웨이가 둘째를 임신했다는 이야기가 계속해서 나왔다. 일부 매체에서는 탕웨이의 배를 '만삭'으로 표현했지만 현지에서는 "임신 5~6개월 쯤 된것 같다"는 이야기가 나왔다. 사진 속 탕웨이는 누가 봐도 부푼 D라인을 보여줬다.

중국 내에서 보도가 이어진 가운데 탕웨이는 29일 자신의 개인계정을 통해 직접 임신을 발표했다.

탕웨이는 "네, 정말 큰 놀라움이에요. 당연히 아주 기쁘고, 집에 조그만 망아지 한 마리가 더 늘어나게 되어 가족 모두가 기대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려요!"라고 전했다.

이는 2026년은 말띠 해(병오년)에 태어나게 될 아기를 '망아지'로 표현하며 말 피규어까지 공개했다. 특히 탕웨이는 김태용 감독과 손을 꼭 잡고 임신을 발표하며 행복을 드러냈다.

한편 탕웨이는 영화 '만추'를 함께 작업하던 김태용 감독과 지난 2014년 7월 결혼했으며 2년 뒤인 2016년 딸 썸머를 출산했다. 탕웨이는 1979년생으로 47살이며 김태용 감독은 1969년생으로 57세이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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