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정환(왼쪽)과 엘제이 /사진=신정환, 엘제이 SNS
방송인 엘제이(LJ·본명 이주연)가 전 부인 이선정과 방송인 신정환을 향해 불편한 심기를 드러낸 가운데, 신정환 측이 관련 유튜브 영상을 수정 조치했다.
28일(한국시간) 신정환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닭터신'에는 "'제정신 아니었죠' 이선정, 신정환 앞에서 폭주한 역대급 솔직토크"라는 제목의 영상이 수정 버전으로 다시 게재됐다. 해당 영상은 이선정이 전 남편 엘제이와 결혼 후 두 달 만에 이혼한 일화를 언급한 일부를 편집한 버전이다. 썸네일에는 '수정 버전 업로드'라는 문구도 담겼다.
신정환 측은 스타뉴스에 "두 사람이 이미 이혼한 관계인 만큼, 관련 언급이 나오면 엘제이 씨가 불편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며 "현재 이선정 씨 이야기 중심으로 다시 업로드한 상태"라고 밝혔다. 이어 "(신정환이) 열심히 살고 있는 모습, 긍정적으로 살아가려 노력하는 부분들 좋게 봐 달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선정은 지난 13일 '닭터신'에 출연해 엘제이와의 결혼과 이혼, 그리고 이후 찾아온 공황장애로 힘들었던 과거를 털어놓은 바 있다.
이선정과 엘제이는 2012년 만난 지 45일 만에 혼인신고를 했지만, 결혼 두 달 만에 이혼 소식을 전해 연예계에 충격을 안겼다. 이선정은 '닭터신'에서 "마음도 안 맞고 몸도 안 맞았다"고 이혼 사유를 솔직하게 고백했다. 또한 "(엘제이와 이혼 후) 6개월 뒤 공황장애가 왔다"고 토로했다.
이후 엘제이는 지난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신정환을 향한 분노를 드러냈다. 그는 신정환에게 보낸 욕설이 담긴 DM(다이렉트 메시지)을 공개하며 강한 불쾌감을 드러냈다.
또한 그는 "사과 한다고 하고 답이 없네", "섭외? 인간 아니네 형 공개 사과 안하면 이선정 너 둘 다 다 깐다 자신 있으면 너도 나 까"라는 등의 글을 올리며 공개 저격을 이어갔다. 스타뉴스는 엘제이의 입장을 듣기 위해 여러 차례 시도했으나 연락이 닿지 않았다.
<스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