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3~4세 무상보육 프로그램 수혜자 약 10만명

2026-05-21 (목) 07:16:32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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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시,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

▶ 신청률 절반에 그쳐 제자리걸음

3~4세 무상보육 프로그램 수혜자 약 10만명

조란 맘다니(오른쪽에서 두 번째부터) 뉴욕시장과 캐시 호쿨 뉴욕주지사가 뉴욕시 3~4세 아동 무상보육 프로그램 수혜자 규모를 발표하고 있다.<뉴욕시장실 제공>

올해 뉴욕시가 제공하는 3~4세 아동 무상보육 프로그램 수혜자 규모가 약 10만명으로 나타났다.

조란 맘다니 뉴욕시장과 캐시 호쿨 뉴욕주지사는 19일 퀸즈 잭슨하이츠 소재 가든 스쿨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올해 ‘3-K’ 프로그램과 ‘Pre-K’ 프로그램’ 수혜자는 전년도와 동일한 수준인 9만9,921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뉴욕시에 따르면 오는 9월 시작되는 2026~2027학년도 3세 아동을 위한 3-K 프로그램 수혜자는 4만3,083명으로 전년 대비 2.98% 감소했다. 다만 4세 아동을 위한 Pre-K 프로그램 수혜자는 5만6,838명으로 전년 대비 2.26%(+1,256명) 증가했다.


이와함께 프로그램 신청률은 제자리걸음을 했다. 3-K 경우 신청 자격이 있는 8만5,679명 가운데 절반만 신청했고, Pre-K는 8만6,747명 가운데 60%만 신청했다. 이 수치는 전년과 동일했다.

이와 관련 맘다니 시장은 유입인구 감소와 이민자 가정의 공공 서비스 이용에 대한 두려움 등을 신청률 정체의 원인으로 꼽았다.
한편 3-K 정원 2,000명 확대로 가정에서 3-K 보육원까지의 평균 거리는 1.97마일에서 1.12마일로 0.85마일 가량 줄었다.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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