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들어 뉴욕시 제외 총격 116건
▶ 통계 작성이래 가장 낮아
뉴욕주 총격 사건이 2021년 이후 64%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캐시 호쿨 뉴욕주지사가 20일 발표한 통계 자료에 따르면 올해 들어 4개월간 뉴욕시 제외, 뉴욕주에서 부상자가 발생한 총격 사건은 116건으로 2021년 324건과 비교해 64% 줄었다. 총격 피해자는 127명으로 66%, 총격 사망자는 21명으로 역시 66% 급감했다. 이 같은 수치는 주정부가 총격 사건 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2006년 이래 가장 낮다.
뉴욕주 자료는 주정부의 ‘총기 폭력 근절’(GIVE/Gun Involved Violence Elimination)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주내 21개 카운티, 28개 경찰서 및 검찰청 관할 구역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 통계이다. 특히 용커스와 마운트버논, 뉴버그, 햄스테드 등 18개 관할 구역에서는 총격 사망사건이 단 한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호쿨 주지사는 “주민들이 더 안전해진 것은 총기 폭력을 줄이고, 생명을 구하는 데이터 기반 전략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 덕분”이라며 “모든 사람은 총기 폭력의 피해로부터 자유롭게 살아갈 권리가 있다. 총기 폭력 감소를 위해 GIVE 프로그램에 참여 최전선에서 싸우고 있는 각 카운티 경찰국 등 법 집행 기관과 지역사회단체 및 지도자들과 계속 협력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주정부 산하 형사사법서비스국(DCJS)이 운영하는 ‘GIVE’ 프로그램은 참여 경찰서와 검찰청, 보호 관찰소, 보안관 사무소 등에 3,600만 달러 이상을 지원, 데이터 기반 치안 활동과 집중적인 억제, 거리 순찰, 청소년 참여 및 지역 사회 기반 폭력 예방 전략을 결합, 총기 폭력 문제를 종합적으로 해결하는 데 필요한 교육 및 기술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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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