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숙자 사역 이순금 목사 / 전통예술 교육자 김일현 원장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샌프란시스코지회는 지난 14일 ‘2026 장한 여성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상자들과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앞줄 오른쪽부터 이정순 코윈 초대회장, 이순금 목사, 김일현 원장, 임정택 총영사, 최숙경 코윈 회장, 박미정 미서부담당관.<사진 코윈 샌프란시스코>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KOWIN, 회장 최숙경) 샌프란시스코지회는 지난 14일 11시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에서 ‘2026 장한 여성상’ 시상식을 개최하여 지역사회와 한인사회를 위해 오랜 기간 헌신해온 여성 리더 2명에게 장한여성상을 수여했다.

장한 여성상을 수상한 이순금 목사(오른쪽)와 김일현 원장.<사진 코윈 샌프란시스코>
이날 장한 여성상은 30여 년간 경제적 소외계층과 노숙자들을 위해 헌신해온 이순금 목사와, 한국 전통예술과 무용을 통해 차세대 교육과 한국문화 알리기에 힘써온 김일현 원장에게 수여됐다.

왼쪽부터 박미정 미서부담당관, 최숙경 회장, 이순금 목사, 김일현 원장, 임정택 총영사, 최현술 부회장.<사진 코윈 샌프란시스코>

장한 여성상 수상자들과 코윈 회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코윈 샌프란시스코>
최숙경 회장은 “장한 여성상은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해 헌신과 봉사를 실천하며 귀감이 되어온 분들을 기리고자 마련된 자리”라며 “앞으로도 한인 여성들의 역량 강화와 차세대 리더 양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임정택 총영사도 축사를 통해 “오늘 수상하시는 두 분의 삶은 우리 동포사회가 나아가야 할 이정표를 보여준다”며 “봉사와 교육을 통해 우리 사회를 더욱 아름답고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어주신 분들”이라고 강조했다.
심사 과정은 최현술 수석부회장이 장한여성상 준비위원회를 열고 심사위원으로 김희식 K센터 이사장과 김진형 SFKorean 대표가 선임되었다 . 최 수석부회장은 “활동의 지속성과 헌신성, 지역사회 파급력을 중심으로 공정한 심사를 진행했다”며 “두 수상자는 한인 여성 리더십의 모범이 되는 분들”이라고 밝혔다.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김희식 K센터 이사장은 “김일현 원장은 한국 전통문화를 널리 알리고 후세를 교육해왔으며, 이순금 목사는 30여 년간 홈리스 사역과 봉사자 양성에 헌신해왔다”며 “두 분 모두 우리 사회에 희망과 용기를 주는 장한 어머니들”이라고 평가했다.
이날 행사에는 코윈 샌프란시스코지회 최숙경 회장, 임정택 총영사, 박미정 미서부담당관, 이진희 고문, 2024 장한여성상 수상자 강명진 SF검찰청 범죄 수사과장, 이정순 코윈 초대회장, 한인사회 인사 및 회원들이 참석해 수상자들의 헌신과 봉사를 축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