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킨 전 VA 주지사, 정계 복귀 시사
2026-04-09 (목) 07:40:43
유제원 기자
역대 공화당 주지사 가운데 비교적 높은 지지율을 자랑하는 글렌 영킨(Glenn Youngkin, 59) 전 버지니아 주지사가 임기를 마친지 불과 3개월만에 정계 복귀 가능성을 시사했다.
8일 공개된 폭스뉴스 진행자 션 해니티(Sean Hannity)의 팟캐스트에 출연한 그는 “더 기여할 것이 있다”(I have more to give)며 “주지사로서 4년은 눈 깜짝할 사이에 지나갔는데 퇴임 후 6주는 6년처럼 느껴졌다”면서 정치 활동에 대한 갈증을 드러냈다.
또한 그는 “지난해 대선 당시, 트럼프 대통령과 만나 백악관 직책(White House job)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 적이 있다”고 인정하며 향후 행정부의 각료나 어떤 정치적 역할에 대한 입장을 열어두었다.
트럼프 행정부의 내각 교체, 인적 쇄신이 거론되고 있는 상황에서 영킨 전 주지사의 행보에 남다른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유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