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A 평통 골프대회 개최
▶ ‘수석부의장배 기금 모금’
▶ 27일 캘리포니아 CC서

LA 평통 골프대회를 준비 중인 리처드 구(왼쪽부터) 총괄집행위원장, 박형만 대회장, 주부권 총괄운영위원장, 김기덕 경기위원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LA협의회(회장 장병우·이하 LA 평통)가 한인사회 단합과 통일 역량 강화를 위한 기금 마련에 나선다. 오는 4월27일(월) 위티어 소재 캘리포니아 컨트리클럽(1509 S. Workman Mill Rd.)에서 ‘2026 민주평통 수석부의장배 통일활동기금 모금 골프대회’가 개최된다.
리차드 구 총괄집행위원장은 “골프대회를 통해 마련된 기금은 전 세대를 대상으로 한 통일 강연과 통일 골든벨 퀴즈대회, 청소년 컨퍼런스 등 차세대 교육 프로그램에 활용될 예정”이라며 “청소년과 차세대가 통일에 대한 인식을 자연스럽게 형성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와 함께 탈북자 지원 등 한인사회와 연계된 다양한 사업에도 활용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대회는 만희복지재단 이사장인 박형만 박사가 대회장을 맡았으며, 이태진(주마 보안회사 대표), 임종택(수원갈비 대표), 홍정건(올림픽칼국수 대표)씨가 부대회장으로 참여해 준비를 돕고 있다. 대회는 오전 10시 등록을 시작으로 오전 11시30분 샷건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비는 1인당 200달러로 그린피와 카트, 점심·저녁 식사, 구디백이 포함되며, 저녁 만찬만 참석할 경우 100달러다.
이번 행사는 한인사회 단합과 교류의 장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총괄운영위원장인 주부권 형제갈비 대표는 “한인사회가 함께 모여 교류하고 화합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약 200인분의 바비큐를 준비했다”며 “참석자들이 편안하게 즐기며 좋은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메달리스트(최저타)와 핸디캡을 적용한 남녀 챔피언을 비롯해 장타상, 근접상 등 다양한 부문에서 시상이 진행된다. 특히 파3 10번 홀 홀인원 달성자에게는 2만 달러의 상금이 주어지며, 이 외에도 한국 왕복 항공권, 페블비치 3박 3라운드 골프 패키지, 알프스 7박 4라운드 골프 패키지 등 다양한 경품이 마련돼 참가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LA 평통은 현재 기업과 개인 후원을 접수 중이다. 후원은 타이틀 스폰스(1만 달러)부터 일반 스폰서(300달러)까지 총 7단계로 구성되며, 후원 규모에 따라 행사 책자 광고, 티 사인, 플라이어 및 배너 광고, 무료 플레이권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박형만 대회장은 “이번 대회는 단순한 골프 행사가 아니라 한인사회가 함께 모여 평화와 통일을 준비하고, 세대 간 교류와 연대를 강화하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참가자 한 분, 한 분의 참여가 기금 모금과 통일교육 프로그램 확대에 직접적으로 기여하게 된다. 많은 분들이 함께 힘을 모아주신다면, 이번 행사를 통해 한인사회의 단합과 미래 세대 통일 역량 강화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현장 접수가 불가하며, 사전 신청을 통해서만 참가할 수 있다. 참가 문의 (213)384-6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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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