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인교계, 예수 부활 의미 되새기며 찬양

2026-04-07 (화) 07:48:34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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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교협 8개 지역 185개 교회, 뉴저지 교협 5개지역 121개 교회

▶ 일제히 부활절 새벽 연합예배

한인교계, 예수 부활 의미 되새기며 찬양

5일 뉴욕교협 부활절 연합예배 1지역 예배가 열린 프라미스교회에서 연합 찬양대가 ‘살아계신 주’를 찬양했다

한인교계, 예수 부활 의미 되새기며 찬양

5일 뉴저지교협 부활절 연합예배 3지역 예배가 열린 필그림선교교회에서 연합 성가대가 ‘부활의 아침’을 찬양했다. [필그림선교교회 제공]


뉴욕 뉴저지 일원 한인 교계가 지난 5일 부활절을 맞아 새벽연합예배를 열고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찬양했다.

이날 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회장 허연행 목사·이하 뉴욕교협)는 8개 지역에서, 뉴저지한인교회협의회(회장 권형덕 목사·이하 뉴저지교협)는 5개 지역에서 각각 부활절 연합예배를 드렸다. 각 지역장 주관 하에 일부 지역예배 장소는 거동이 불편한 교인들을 위해 새벽연합예배를 온라인으로 실시간 송출했다.

뉴욕에서는 1지역 프라미스교회(29개), 2지역 퀸즈한인교회(21개), 3지역 퀸즈장로교회(34개), 4지역 베이사이드장로교회(45개), 5지역 뉴욕센트럴교회(28개), 6지역 뉴욕예일장로교회(13개), 7지역 웨스트체스터연합교회(10개), 8지역 뉴욕성결교회(5개) 등 뉴욕교협 회원 185개 교회가 참여했다.


1지역 연합예배에서 설교를 전한 허연행 목사는 "인생에는 고통과 수난의 '금요일'이 먼저 오지만, 곧이어 '주일'도 온다는 사실이 우리에게 큰 희망을 준다"며 "어둡고 끝이 보이지 않더라도 믿음으로 걷다 보면 결국 밝은 빛줄기를 마주하게 된다. 내 삶의 절망을 뚫고 들어오시는 예수님을 길에서, 삶 속에서 만나는 실존적인 체험이 바로 부활의 본질이다"고 말했다.

뉴저지교협은 이날 1지역 참아름다운교회(23개), 2지역 은혜와평강교회(10개), 3지역 필그림선교교회(30개), 4지역 뉴저지동산교회(21개), 5지역 프라미스교회(37개) 등 5개 지역 121개 교회가 참여해 부활절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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