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동포청, 유튜브‘동포ON’ 개편

2026-04-07 (화) 07:3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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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포 참여형 채널로 국무회의 중계

▶ 정책 라이브 신설, 재외동포 참여형 소통 본격화

재외동포청 공식 유튜브 채널 '동포ON'이 동포가 직접 참여하는 정책소통 채널로 바뀐다.
재외동포청(청장 김경협)은 7일부터 공식 유튜브 채널 '동포ON'을 개편해, 재외동포가 정책을 직접 묻고 정부가 실시간으로 답하는 참여형 정책 소통 채널로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공관·홈페이지·보도자료 중심의 기존 정책 전달 방식을 넘어, 재외동포가 실시간으로 참여하고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양방향 소통 구조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우선 재외동포가 모국 정책을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정책 라이브 기능을 강화한다. 국무회의 생중계와 주요 정책 현장을 실시간 또는 녹화로 제공해 정책 결정 과정과 정부 활동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재외동포청 LIVE'를 신설해 주요 정책과 사업을 담당 간부가 직접 설명하고, 사전 질문과 실시간 채팅을 통해 동포와 질의응답을 진행한다.
'재외선거', '재외국민 등록' 등 주요 현안에 대해서는 외부 전문가와 재외동포가 함께 참여하는 특집 프로그램도 월 1회 운영할 계획이다.

차세대 동포를 위한 다국어 콘텐츠도 확대한다. 아리랑TV의 영어 콘텐츠와 한인방송의 현지어 콘텐츠를 편성해 다양한 언어로 정책과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쌍방향 소통 기능도 강화된다. '동포가 묻는다' 코너를 통해 정책 관련 질문을 사전 접수하고, 라이브 방송에서 답변하는 구조를 정례화한다. 커뮤니티 기능을 활용한 정책 투표로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 수렴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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