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스페이스X’ 기업가치 상장 앞두고 2조달러

2026-04-06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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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최대규모 기업공개(IPO)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는 항공우주 기업 스페이스X가 상장을 앞두고 목표 기업가치를 한층 높였다.

블룸버그 통신은 2일 스페이스X가 기업가치를 최대 2조달러로 평가받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고 보도했다. 이는 당초 보도된 목표인 1조7,500억달러보다 14% 높아진 것이다.

스페이스X는 성공적으로 상장할 경우 S&P 500 지수 포함 기업 가운데 엔비디아, 애플, 알파벳,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의 뒤를 이어 6번째로 큰 기업으로 올라설 전망이다.


스페이스X는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항공우주·인공지능(AI) 기업으로, 위성 기반 인터넷 사업인 ‘스타링크’, 대형 우주선 ‘스타십’ 사업 등으로 수익을 내고 있다.

6월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전날 연방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비공개로 예비 상장심사 신청서를 제출했다. 상장을 통해 최대 750억 달러를 조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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