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민주, 리더십 둘러싸고 분열 “상원 원내대표에 불만 고조”

2026-03-23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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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연방 상원의 척 슈머(뉴욕) 민주당 원내대표의 협상 스타일과 선거전략에 우려를 가진 일부 민주당 의원들이 슈머 의원의 원내대표직 사퇴 방안을 논의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1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민주당의 대권 잠룡 중 하나로 꼽히는 크리스 머피(코네티컷) 상원 의원은 지난달 중순 워싱턴DC의 한 식당에서 열린 진보 성향 활동가들과의 만찬에서 슈머를 원내대표에서 끌어내리기에 충분한 표가 있는지 비공개 집계가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WSJ은 머피 의원을 비롯해 엘리자베스 워런(매사추세츠), 티나 스미스(미네소타) 상원 의원 등이 민주당 내부에서 척 슈머의 리더십과 관련해 주변 의원들과 접촉해왔다고 해당 논의에 정통한 관계자들을 인용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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