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뱅크, 신규 투자… 미국에 데이터센터 건립
2026-03-23 (월) 12:00:00
손정의(일본명 손 마사요시) 일본 소프트뱅크그룹 회장이 오하이오주에 초대형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건립 계획을 밝혔다.
교도통신 등에 따르면 손 회장은 20일 오하이오주 파이크턴에서 열린 가스 화력발전소 기공식에 참석해 데이터센터와 발전소 사업에 관심이 있는 미국과 일본 기업들을 모아 현지 지명을 딴 ‘포츠머스 컨소시엄’을 발족했다고 밝혔다.
컨소시엄에는 소프트뱅크그룹, 도시바, 히타치제작소, 미즈호은행, 미쓰이스미토모은행 등 일본 기업 12개사와 골드만삭스 등 미국 기업 9개사가 참여했다. 손 회장은 이 컨소시엄과 입주 예정기업 등이 총 5,000억달러를 투자하며 연내 데이터센터 착공에 나설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데이터센터에는 손 회장이 이날 기공식에 참석한 가스 화력발전소에서 생산될 전력이 공급될 예정이다. 이 발전소의 투자 규모는 약 330억 달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