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대 전후의 나이의 아이들은 대부분 성장기에 들어서면서 성장통을 동반하기도 하고, 스포츠를 하다가 다치던지 아니면 컴퓨터나 셀폰을 지나치게 사용하다가 통증이 발생한다.
특히나 겨울에 실내생활을 많이 하다 보니 운동을 덜 하게 되면서 호르몬의 변화에 예민해지고 키가 커지면서 성장통이 함께 오게 되면 단순한 관절 통증보다는 훨씬 통증이 심하게 올 수 있다. 특히 긴 겨울 동안 성장을 많이 하게 되면서 무리하게 컴퓨터나 셀폰을 안좋은 자세로 장시간 사용하다가 보면 단순한 통증을 떠나 성장을 하는 데도 지장을 주고 생활 또한 망가지게 되어 스트레스와 우울증으로 연결되기도 한다.
요즘은 어린 초등학생들도 학교에서도 시험을 비롯해서 평소에 공부를 할 때도 컴퓨터를 사용하도록 학교에서도 권장하는 분위기가 있다 보니, 부모들도 아이들에게 컴퓨터를 사용하도록 할 수밖에 없게 되었다.
얼마전 내원한 한 초등학생이 이런 케이스였다. 이 학생은 목, 등과 어깨의 통증으로 내원하였는데, 컴퓨터를 학교 공부 때문에 많이 사용하게 되고, 컴퓨터 사용시간이 급격히 늘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책을 보는 시간이 늘어난 것은 좋은데, 구부정한 자세로 보는 경우가 많다고 하였다. 또한, 스포츠를 시키다보니 목과 등, 어깨에 무리가 오게 되어 움직여도 아프고 가만히 앉아 있어도 아프다고 하였다.
환자를 검사해보니 목과 어깨를 둘러싼 여러 부위가 너무 긴장되고 굳어져서 목을 움직일 수 없을 정도로 심하게 긴장이 되어있었다. 손가락으로 가볍게 누르니 그 부분이 너무 아파서 숨을 못 쉴정도로 아파했다. 심지어 두통이 생길 정도로 아프다고 하였다. 전체적으로 검사를 해보니 목 뿐만 아니라 등 전체와 허리까지 많이 긴장되고 굳어져 있었고, 목을 포함해서 등과 어깨까지도 뒤로 젖히지도 못할 정도로 척추가 굳어지고 긴장되어 있었다.
위와 같은 경우를 요즈음에 자주 접하게 되는데, 이제는 아주 평범한 일상이 되었다. 그 전까지는 열 살이 넘는 아이들이 자세에서 오는 목이나 어깨 통증의 케이스가 서서히 늘어나는 추세였지만, 팬데믹 이후에 급격히 바뀐 학교 시스템에서 오는 컴퓨터나 아이패드, 셀 폰을 쓰는 아이들이 늘게 되면서 목, 어깨, 등, 허리 등의 척추 관련 질환이 급격히 늘어나는 상황이다.
이러한 질환은 특히나 성장기의 아이들의 경우 척추나 관절들이 바른 성장에 영향을 주어 척추가 옆으로 휘거나 앞 뒤로 구부정하게 자랄 수도 있고, 키가 잘 크지 않아서 아이가 더 자랄 수도 있는데 더 이상 못 크는데 영향을 줄 수도 있다. 더군다나, 아이들의 경우에는 위에서 얘기한 케이스 처럼 수술을 하는 척추나 관절 전문의한테 가면 부러지거나 찢어진 것이 아닌 이상 할 수 있는 것이 없어서 직접적인 교정과 테라피, 그리고 재활 운동이나 자세교정 운동까지 할 수 있는 카이로프랙틱 병원으로 많이 오는 경우가 늘고 있다. 다행히, 대부분의 메이저 보험에서 카이로프랙틱 치료를 커버하므로, 아이가 통증을 느끼거나 통증을 호소하지 않더라도 구부정한 자세가 눈에 띄게 보이게 되면 내원해서 검사하는 것이 좋다.
문의 (410)461-5695, jeonwellnes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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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균 엘리콧시티 정우균 척추신경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