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잔설 (殘雪)

2026-03-17 (화) 07:57:07 이재훈 워싱턴 문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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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설 (殘雪)
한철 온 누리를 덮고도
한걸음 늦어 산그늘에 붙들렸네.
아무도 돌아보지 않는 산허리
누더기 흰빛으로
물 되어 스며들리라.

<이재훈 워싱턴 문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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