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 감사편지 받았어요”
2026-03-04 (수) 12:00:00

이민환 화가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총격 장면과 영부인 멜라리아를 그린 작품 옆에서 포즈를 취했다.
역대 미 대통령 그림으로 유명한 이민환 화가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후보 시절 유세 중 테러범에 총격을 받은 장면과 영부인 멜라리아를 그린 작품 사본을 백악관으로 보내 감사편지를 받았다.
이민환 화가는 “너무나 바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감사의 편지를 보낼 줄은 몰랐다”라며 “대통령이 친필 사인을 한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이 화가는 역대 미 대통령의 초상화를 그려서 엽서로 제작하기도 했다.
그가 그린 그림을 보고 친필 사인 감사편지를 보내온 정치인들만도 조지 W. 부시, 지미 카터, 로널드 레이건, 노먼 슈워츠코프 전 사령관, 콜린 파월 합창의장 등 화려하다. 그는 대통령 초상화뿐 아니라 9.11 기록화를 비롯해 미국 역사를 기록한 작품들도 다수 제작했다.
한편, 이민환 화가는 지난 1981년 미국으로 건너와 생계를 위해서 안 해본일이 없을 정도로 고생을 했지만 붓을 놓지 않고 인물화를 그려왔다. 특히 그는 ‘걸프전’, ‘케네디의 일생’, ‘대통령 초상화’ 등을 그리면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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