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웨이모 확장계획 타격
▶ 텍사스 등 타주에 집중
캐시 호컬 뉴욕 주지사가 뉴욕주에서 상업용 로보택시 서비스를 허용하는 법안을 철회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19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주지사실 대변인은 로이터 통신에 “의회를 포함한 이해관계자들과 논의한 결과 (로보택시) 법안을 추진할 만한 지지 기반이 충분하지 않다는 게 분명해졌다”라고 밝혔다.
앞서 구글의 자율주행 부문 자회사인 웨이모는 지난해 8월 뉴욕시에서 운전석에 사람이 탑승해야 한다는 조건 아래 자율주행차를 시험 운행할 수 있는 첫 허가를 획득한 바 있다.
웨이모는 현재 샌프란시스코와 LA, 피닉스, 오스틴, 애틀랜타 등 주요 도시에서 로보택시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웨이모는 올해 말까지 댈러스, 샌안토니오, 올랜도, 내슈빌, 런던 등지로 서비스를 확대하고 유료 탑승 건수를 1주에 100만건 이상 달성한다는 계획을 세운 바 있다.
웨이모 측은 로이터에 “주지사의 결정에 실망스럽지만, 뉴욕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의지는 변함없으며 이 문제를 진전시키기 위해 주 의회와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