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바람처럼 구름처럼

2026-02-20 (금) 07:25:25
크게 작게

▶ 이정숙 두란노 문학회, MD

바람처럼 구름처럼
흩어지는 흔적위에
지난 세월의 흔적들의
발걸음이 남긴 지난 삶

먼지처럼 날려 보내면
마음도 가벼워질까
바람이 스쳐간 자리에
그름은 또 다시 모이고

흘러가는 시간 속에서
모든 건 순간적인
흐름으로 흩어졌다 모인다


너는 바람처럼 자유롭고
나는 구름처럼 유연하다

오늘도 함께 흘러가는
이 순간들이 가장 아름답다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