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달러 가치 적정”… 상무, 경제성장에 기여
2026-02-12 (목) 12:00:00
하워드 러트닉 연방 상무장관은 10일 현재 달러 가치가 미국의 수출을 촉진하고 경제 성장을 확대하는 “보다 자연스러운” 수준이라는 인식을 드러냈다.
러트닉 장관은 이날 미국 상원 세출위원회 상무·법사·과학 소위원회 청문회에 출석, 최근의 달러 약세에 대해 질문 받자 수년간 다른 국가들이 대미 수출을 늘리기 위해 달러 가치를 인위적으로 높이는 방식으로 조작해왔다면서 트럼프 대통령이 이런 무역 역학을 바꾸고 있다고 말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그는 “그래서 핵심은 현재 달러 수준이 보다 자연스럽다는 것이다. 우리가 수출을 더 많이 하고 있고, 그래서 우리 국내총생산(GDP)이 그렇게 많이 증가하는 것이죠. 맞죠?”라고 했다.
그는 지난해 4분기 GDP 성장률이 5%를 넘을 것으로 생각하고 올해 1분기에는 6%를 상회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베선트 장관은 미국을 외국인 투자에 매력적인 국가로 만들기 위한 경제 정책이 달러를 지지한다고 거듭 강조해왔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DXY)는 지난 1년간 7.7%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