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챗GPT 월 성장률, 다시 10% 넘어

2026-02-11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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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 AI모델도 곧 출시

▶ 챗GPT 계정 광고 시작

제미나이·클로드 등에 쫓겨 정체됐던 오픈AI의 챗GPT가 다시 이용자 몰이에 성공해 높은 성장세를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직원들에게 “챗GPT의 월간 성장률이 다시 10%를 넘어섰다”고 밝혔다고 CNBC가 10일 보도했다.

올트먼 CEO는 특히 지난 5일 코딩용 AI 모델 ‘GPT-5.3-코덱스’를 출시한 이후 코덱스의 이용량이 불과 1주일 만에 50% 늘어났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번 주에 새 챗봇 모델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고도 공지했다.


오픈AI가 새로 내놓는 모델은 ‘GPT-5.3-코덱스’의 챗봇 버전이자, 지난해 ‘중대경보’(코드레드) 발령 당시부터 준비해온 모델일 것으로 추정된다. 한편 오픈AI는 지난달 적용을 예고했던 미국 내 챗GPT 무료·저가요금제 계정 대상 광고를 이날 시작했다.

오픈AI는 광고가 챗GPT의 답변에 영향을 주지 않고 독립적으로 표시되며, 광고 노출·클릭수 등을 제외한 채팅 내용이나 개인정보는 광고주에 제공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또 미성년자에게는 광고를 표시하지 않는다고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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