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고지용 라이브방송 캡처
그룹 젝스키스 출신 고지용이 더 야위어진 모습으로 '건강 이상설'이 다시 불거졌다.
고지용은 최근 자신의 계정을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 "친구와 낮술을 먹었다"라며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지용은 안경을 쓰고 후드티를 입은 캐주얼한 모습으로 팬들과 만났다. 그러나 그의 얼굴은 볼살이 푹 들어가 핼쑥할 정도의 인상을 보여 팬들의 걱정을 샀다.
이 가운데도 고지용은 3일(한국시간) 자신의 SNS에 "지구 온난화가 진행 중입니다", "가장 기본적인 친환경 생활습관 텀블러"라며 환경을 걱정하는 게시물을 올리는 모습을 전하고 있다.
고지용은 2023년 급격히 살이 빠진 모습으로 건강이상설에 휩싸인 바 있다. 이에 그는 "그동안 일을 하면서 술도 많이 마시고, 피로도가 많이 쌓여 몸이 안 좋아졌다"고 밝혔다.
그는 2025년 5월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 출연, 은지원이 "다이어트를 한 상태도 아닌데, 뭐지 싶었다. 병 걸린 건가"라고 묻자 "2년 전 입원하게 됐다. 간 수치가 엄청 올랐다. 전체적으로 간 기능도 좀 떨어졌었다. 절대 술 먹지 말라고 해서 6개월 동안 안 먹었다. 살이 엄청 빠졌다. 그때부터 신호가 왔었다"고도 말했다.
키 180cm인 고지용은 "그때 살도 많이 빠졌다. 몸무게다 63kg였다. 그때부터 신호가 왔던 거 같다. '몸이 안 좋다'라는. 지금은 많이 좋아졌다"고 밝혔다.

/사진=KBS 2TV ‘살림남2’ 캡처
고지용의 식단도 공개돼 모두를 놀라게 했다. 거의 걸그룹 다이어트 식단과 유사했다. 그러자 은지원은 "누가 남긴 거냐"며 "저기 담을 필요가 있냐. 지나가다가 하나씩 주워 먹으면 될 듯"이라고 웃었다. 하지만 고지용은 "일하기 전에 이 정도만 먹으면 충분하다. 양이 많지 않은데다 조금씩 자주 먹으려고 한다. 한 번에 자주 먹으면 졸리더라"라고 했다.
그가 요식업에 뛰어든 이유도 건강 때문이었다. 그는 "몸이 한번 아프고 나서 식단에 신경을 써야겠다 싶어서 요식업에 관심을 갖고 시작하게 됐다"며 "너무 스트레스받으니까 정신과 가서 신경안정제 처방받아서 먹어보고 했다"고 털어놨다.
한편 고지용은 지난 1997년 그룹 젝스키스 멤버로 데뷔했다. 이후 연예계를 떠나 사업가로 활동했다. 그는 2013년 가정의학과 전문의 허양임과 결혼해 이듬해 아들 승재 군을 얻었다. 아들 승재 군과 함께 KBS 2TV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기도 했다.
<스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