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왈가 왈부] 국힘, 한동훈 제명… 보수 기반 허무는 자해행위 아닌가요
2026-01-30 (금) 12:00:00
▲국민의힘이 29일 최고위원회의에서 한동훈 전 대표에 대한 제명 처분을 의결·확정했습니다. 단식 투쟁을 접은 장동혁 대표가 당무에 복귀하자마자 한 전 대표를 내보내는 일을 가장 먼저 한 셈인데요. 당원게시판 파문 이슈가 중징계를 할 정도의 사안인지 논란이 여전한 가운데 보수 야당의 지지 기반을 스스로 무너뜨리는 자해 행위라는 비판의 목소리도 작지 않습니다. ‘윤 어게인’ 세력에 기대 당을 재구성하고 6·3 지방선거에 대비하려는 의도인 듯한데요. 이에 대해 국민들이 얼마나 지지를 보낼지 의문이 듭니다.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기습 관세 인상 선언과 관련해 한미 협의를 위해 28일 미국을 방문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에 대한 관세를 25%로 다시 인상한다고 발표하자 급하게 미국을 찾은 건데요. 김 장관은 “국내 입법 진행 상황에 대해 오해가 없도록 잘 설명하고 미국과의 협력·투자와 관련해서는 한국 정부 입장에 변화가 없다는 점을 잘 설명하려 한다”고 말했습니다. 관세 인상의 의도가 무엇인지 파악하되 협상에서 일방적으로 끌려다녀서는 안 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