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레이커스의 돈치치, 친정 댈러스 상대 4연승 행진

2026-01-26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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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 팀 최다 33점 쓸어담고

▶ 4쿼터에서 대역전극 주도

레이커스의 돈치치, 친정 댈러스 상대 4연승 행진

루카 돈치치 [로이터]

LA 레이커스의 루카 돈치치가 친정팀 댈러스 매버릭스 상대 4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레이커스는 24일 텍사스주 댈러스의 아메리칸 에어라인스 센터에서 열린 2025-2026 NBA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4쿼터 대역전극을 펼치며 댈러스를 116-110으로 제압했다.

레이커스가 79-87로 뒤진 채 맞은 4쿼터에서 돈치치와 르브론 제임스가 막강 화력을 뿜어냈다.


마지막 쿼터에서 제임스는 11점을, 돈치치는 9점을 책임졌다. 쿼터 종료 2분여에는 하치무라 루이가 돈치치의 어시스트에 이은 3점포와 자유투, 그리고 제임스의 어시스트로 만든 3점을 연속으로 성공해 레이커스가 108-106으로 앞서나가기 시작했다.

51초를 남기고는 돈치치가 단독 돌파에 이은 레이업으로 116-108을 만든 뒤 승리를 선언하기라도 하듯 댈러스 벤치 쪽을 바라봤다.

이 경기는 댈러스에서 뛰던 돈치치가 레이커스로, 레이커스 소속이던 앤서니 데이비스가 댈러스로 향한 지난해 2월 대형 트레이드 뒤 양 팀이 맞붙은 4번째 대결이었다.

레이커스는 이 4경기에서 모두 승리했다. 돈치치는 양 팀 최다인 33점을 쓸어 담고 도움 11개를 뿌리며 맹활약했다. 레이커스는 서부 콘퍼런스 5위(27승 17패)에, 댈러스는 12위(19승 27패)에 자리했다.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의 타깃 센터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와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경기는 미국 이민단속 요원의 총격으로 사망한 민간인 사건 여파로 연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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