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하 14개 종목 가맹단체
▶ 차세대 체육인 발굴·육성
▶ 마라톤 등 건강증진 행사
![[한인단체 신년 인터뷰] L A 체육회 허연이 회장… “한인사회 더 건강하게” [한인단체 신년 인터뷰] L A 체육회 허연이 회장… “한인사회 더 건강하게”](http://image.koreatimes.com/article/2026/01/21/20260121183902691.jpg)
허연이 회장
재미대한 LA체육회(이하 LA체육회)의 사상 첫 여성 회장으로 취임한 허연이 회장이 새해를 맞아 본보와 가진 신년 인터뷰에서 “LA 한인사회가 스포츠를 통해 더 건강하고 활기찬 공동체가 되도록 하는 것이올해 체육회의 핵심 목표”라며,숨은 인재 발굴, 차세대 체육인육성, 커뮤니티 건강 증진 등 구체적인 계획을 소개했다.
LA 체육회는 올해 마라톤 대회와 월드컵 단체 응원전 등 대형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체육회의 존재를 널리 알리고 한인사회의 참여와 화합을 이끌 계획이다. 허 회장은“ 마라톤은 선수뿐아니라 일반 시민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는 종목으로, 체육회의 활동을 알리는 상징적인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건강한 한인사회와 커뮤니티 참여를 동시에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오는 6월 예정된 월드컵 단체 응원전과 관련해 그는 “스포츠를 매개로 한인사회가 함께 모이고 화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남가주 한인 커뮤니티에서 LA 체육회의 역할은 단순히 선수 지원에 그치지 않는다. 허 회장은“ 체육회는 한인 커뮤니티 전체가 함께 웃고 운동하며 건강을 챙길 수 있는 플랫폼”이라며, “일반 주민들도 즐겁게 운동하고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핵심 임무”라고 설명했다.
차세대 육성도 중요한 목표다.
허 회장은“ 커뮤니티와의 소통을 강화하며 역량 있는 선수들을 발굴하고, 필요하다면 대학 진학 과정에서도 스폰서 지원과 멘토링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LA 체육회에는 검도, 배드민턴, 골프, 피클볼, 탁구, 족구, 배구, 사격, 댄스스포츠 등 총 14개 가맹단체가 활동하고 있다.
허 회장은“ 각 단체가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연결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역할”이라며, “앞에서 지휘하기보다 뒤에서 단체와 회원을 서포트하는 조직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홍보와 소통도 강화할 계획이다. 허 회장은 “웹사이트와 유튜브, SNS를 통해 체육회의 활동과 가치를 알리고, 2세 중심 서포터 그룹과의 소통으로 차세대 한인 체육인과의 연결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 (224)231-5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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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