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주점서 총격살인극 용의자 2개월 만에 체포
2026-01-15 (목) 12:00:00
지난해 11월 북가주 엘크그로브의 한 한국식 주점에서 총격 사건을 일으켜 2명을 숨지게 하고 2명에게 중상을 입힌 용의자가 사건 발생 약 두 달 만에 텍사스주에서 체포됐다. 엘크그로브 경찰국은 총격 사건 용의자인 로데릭 랜달(43)이 수사기관에 허위 정보를 제공한 혐의로 현재 텍사스에서 구금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텍사스에서의 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랜달을 새크라멘토 카운티로 이송해 메인 교도소에 수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랜달은 살인 2건과 치명적인 무기를 이용한 폭행 1건, 중범 전과자로서 총기를 소지한 혐의 1건으로 기소될 예정이다.
이번 사건은 지난해 11월2일 새크라멘토 인근 엘크그로브에 위치한 ‘Z’ 주점에서 발생했다. 당시 현장에서는 총 3명이 총상을 입었으며, 이 가운데 1명은 현장에서 사망했다. 나머지 2명은 중태로 병원에 이송됐고, 추가로 또 다른 피해자 1명은 스스로 병원을 찾은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