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새해 결심 1위는 ‘운동’… ‘기도·가족과 시간’도 많아

2026-01-06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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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 개선 관련 대부분

▶ 영적 문제 집중하기 등

‘가족과 더 많은 시간 보내기’와 ‘기도를 더 많이 하기’ 등이 올해 미국인들이 가장 많이 꼽은 새해 결심으로 조사됐다. 여론조사 기관 유고브가 최근 발표한 새해 결심 관련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절반 이상인 약 51%는 올해 새해 결심을 세울 계획이 없다고 답했으며, 약 31%는 새해 결심이 있다고 밝혔다.

새해 결심이 있다고 답한 응답자들이 가장 많이 꼽은 결심은 ‘운동’(25%)이었다. 이어 ‘행복해지기’(23%), ‘건강식 챙기기’(22%), ‘저축’(21%), ‘신체 건강 개선’(21%)이 뒤를 이었다. 이와 함께 ‘가족과 더 많은 시간 보내기’와 ‘기도를 더 많이 하기’도 각각 15%로 상위 10위 새해 결심에 포함됐다.

이 밖에도 많이 언급된 결심으로는 ‘체중 감량’(17%), ‘정신 건강 개선’(16%), ‘새로운 것 배우기’(15%), ‘독서’(15%), ‘친구·가족과의 관계 개선’(13%), ‘부채 상환’(12%), ‘정리 정돈’(12%), ‘여행하기’(11%), ‘나쁜 습관 끊기’(11%) 등이 언급됐다.


정치 성향별로는 ‘기도’를 새해 결심으로 꼽은 비율은 공화당 지지자(19%)가 민주당 지지자(15%)나 무당층(12%)보다 높았다. ‘가족과 시간 보내기’ 역시 공화당 지지자(19%)가 민주당(14%)이나 무당층(13%)보다 많았다.

10위권 밖 새해 결심으로는 ‘영적인 문제에 집중하기’(9%), ‘친구와 더 많은 시간 보내기’(9%), ‘직업적 목표 추구’(9%), ‘새로운 취미 시작’(8%), ‘이직’(8%), ‘이사’(6%), ‘자원봉사 확대’(6%), ‘시간 지키기’(4%), ‘정치 참여’(4%) 등이 포함됐다. 유고브의 이번 조사는 지난해 12월 9일부터 11일까지 미국 성인 1,104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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