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나영이 남편 마이큐, 아이들과 함께 제주로 떠났다.

김나영은 26일(한국시간) 자신의 개인계정에 "겨울방학 시작"이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아이들의 겨울방학을 맞아 마이큐와 함께 아이들을 데리고 제주로 떠난 김나영 가족의 모습이 담겨있다.

네 사람은 행복한 모습으로 따뜻한 제주를 만끽하는 모습. 마이큐의 사랑필터에 담긴 가족들의 모습과, 함께 창문의 가족사진을 찍은 이들의 모습이 사랑스럽다.

한편 김나영은 2015년 4월 사업가 A씨와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 이준, 신우를 뒀다. 그러나 2018년 A씨는 1000여 명의 투자자로부터 200억대 부당 이득을 챙긴 혐의로 구속됐으며, 김나영은 이듬해 이혼을 발표했다. 두 아들은 김나영이 양육 중이다. 이후 김나영은 2021년 마이큐와 열애를 공개하며 만남을 이어왔고 두 사람은 4년 열애 끝에 결혼이라는 결실을 보게 됐다.

마이큐는 좋은 남편이자 아빠의 모습을 방송에서 공개했다. 그는 아이들을 만난 순간부터 육아일기를 쓰고, 김나영이 집을 비울때도 아이들을 아침부터 챙기는 모습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스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