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카운티 정부가 지난 1월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자와 연방 이민 단속으로 갑작스러운 소득 감소를 겪은 주민들을 돕기 위한 긴급 렌트비 보조 프로그램(ERRP) 접수가 지난 17일부터 공식 시작했다.

ERRP는 가구당 최대 6개월치 렌트비 또는 모기지 비용을 지원하며, 지원 한도는 1만5,000달러다. 지원 대상에는 ▲1월 산불로 피해를 입고 연방 재난관리청(FEMA)나 보험 혜택을 이미 소진한 세입자 및 주택 소유주 ▲연방 이민 단속으로 인해 갑작스러운 소득 손실을 겪은 가정등이 포함된다. 신청 웹사이트: www.lacountyrentrelief.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