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트럼프 SNS’ 모회사, 합병 발표

2025-12-22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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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핵 융합기업 ‘TAE’와 에너지 시장도 진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소셜미디어(SNS)인 트루스소셜의 모회사 트럼프미디어&테크놀로지그룹(트럼프 미디어)이 핵융합 에너지 분야에 진출한다.

트럼프 미디어와 핵융합 기술개발 업체인 TAE 테크놀로지스는 전액 주식 교환 방식에 따른 합병에 합의했다고 18일 발표했다. 트럼프 미디어와 TAE는 합병 회사의 소유권을 거의 균등하게 나누게 된다.

60억달러 이상 규모의 이번 합병으로 핵융합 발전 분야 상장기업이 거의 세계 최초로 탄생하게 됐다고 트럼프 미디어는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두 회사의 합병 후 출범할 법인은 내년부터 세계 최초의 상업용 핵융합 발전소 건설에 착수하고, 이후 추가로 발전소 건설에 나설 예정이다.

이로써 트럼프 일가는 사업 영역을 에너지 부문으로까지 확대하게 됐다. 인공지능(AI) 붐을 타고 확산하는 전력 수요를 노린 포석으로 풀이된다.

뉴욕증시 나스닥에 상장된 트럼프미디어의 주가는 이날 41.93% 폭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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